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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신의 오후_자료실

정언명법 (categorical imperative) 칸트의 윤리학

작성자수다쟁이|작성시간01.01.25|조회수660 목록 댓글 0
정언명법 (categorical imperative) 이는 칸트 윤리설에서 사용되는 주요 개념이다. 즉 칸트는 정언명령과 가언명령을 구분하여, 도덕규칙은 정언명령의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고 주장한다. '무엇을 위해서' '어떤 조건 하에서' 행해야 하는 명령이 가언명령인 반면에, 상황이나 여건 등과 상관없이 무조건적으로 행해야 하는 명령이 바로 정언명령이다. 예를 들어, "법의 처벌을 받지 않으려면 교통법규를 준수하라"와 같은 조건문 형태의 모두 가언명령이다. 이 경우 처벌을 감수한다면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살인하지 말라"의 도덕규칙은 상황이나 여건과 상관없이 무조건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정언명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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