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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오늘을 살아가는 이야기(이럴 때에)

작성자김재용|작성시간26.06.11|조회수30 목록 댓글 0

어제 아침에 평택에서 출발해서 상주로 갔다.

먼저 간 곳은, 우리 교회 집사님 집인데, 이 집은 부모님께서 거주하시다가 세상을 떠나시고

그냥 빈 집으로 남아 있는 상태다.

 

그래서 상주에 있는 동생목사가 주의 복음과 선교를 위해 알려주어서

선교 팀 에스라가 필요에 따라 모임 장소로 사용하도록 알려주기 위해서다.

 

ㅎ참 시골이다.

난 그래도 오랜 세월을 여주에서 살았었기에 눈에는 좀 익숙하다.

물론 우리가 거주한 태평리와는 좀 많이 다르지만...

 

어르신들의 거주하신 모습이 눈에 떠오른다.

왜냐하니 부산에 홀로 계신 어머니가 생각나서다.

 

보고서 나와 문을 잠금하고 상주 동생이 시무하는 교회로 갔다.

약 40여분이 소요되었다.

약속한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다.

 

내가 교회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동생은 나와서 자기 차를 뺀다.

얼른 타라는 뜻이다.ㅎ

그리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조금 몸이 피곤해서 그런지 매콤한 것이 당겨서 코다리 집으로 갔다.

잘 먹었다.

준비된 음식이나 안내하는 분 모두가 쏙 마음에 든다.ㅎ감사하다.

 

나와서는 교회 근처 커피숍으로 갔다.

어제는 송목사가 심방이 있어서 30여분만 앉았다.

 

대부분 교회와 곧 여름방학에 있는 선교

그리고 아이들 이야기를 한다.

 

여름에 목사님 네 분과 딸 혜원이를 데리고 스리랑카에 간단다.

혜원이는 대학 3학년인데 선교지에 자주 따라간다.

그래서 난 우리 혜원이를 위해서 선교비를 보낸다.

 

그리고는 교회로 왔다.

여주에서 평택에서 가져온 짐들을 사택에 가져다 둔다.ㅎ

아내는 쑥떡을 가져오는 것을 잊었다며 아쉬워한다.ㅎ

 

금번 어머니 기일에 처남네에 가서 또 쑥떡을 얻어서다.

그래서 금번에는 하나 먹어봐야지 하고서 울산으로 가져오려고 했는데...ㅎㅎ

 

다음으로 미루면 된다.

가져오지 못하도록 잊게 하신 이도 하나님, 

가지고 가도록 잊지 않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몸이 좀 피곤해서 저녁도 대충먹고 일찍 누웠다.

피곤한데 잠은 오지 않고...

그래도 일찍 누워서 지친 몸을 쉬게 했다.

 

오늘은 우리 은호가 병원에 가는 날이다.

정기 검사 때에 병원에서 큰 병원에 한번 가보라는 의사에 말에

오늘 가게 된 것이다.

 

우리 성현이도 지난 주인가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오늘 같이 가서 한번 점검해 본단다.

 

이럴 때에는 참 난감해진다.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으시다.

그럼에도 이렇게 병원 신세를 져야하는 아들에게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주의 뜻을 알기에 나의 생각도 그 방향이다.

그럼에도 아프며 힘든 대상을 향하여 입으로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난감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믿음이 연약한 자나 믿음이 없는 분들께는 더욱 그렇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이 우리 모두에게 반드시 있으시며 그 뜻을 이루시기에 그렇다.

 

우연히 온 것이 없다.

하나님의 뜻에는 몸보다 더욱 귀한 영적인 면이 있으시며 우선이기에 그렇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그렇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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