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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오늘을 살아가는 이야기(소리)

작성자김재용|작성시간26.06.15|조회수28 목록 댓글 0

오늘은 좀 일찍 일어나 진다.

창문을 열고 컴을 켜고 있는데,

창가에서 여러 소리들이 방충망을 뚫고 들어온다.

 

가장 가까이는 실외기 소리다.

새벽에는 그래도 좀 시원한 편인데도 옆 원룸에서 에어컨을 켜고 자는지...

 

또 가까운 도로에서 오고가는 차 소리들이 들어오고

그리고 저 멀리서 강아지가 짓는 소리들도....

 

어제는 저녁에 처음으로 남성들만의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주일 하루 예배만으로 신앙생활을 해왔단다.

 

그러다가 어제 별도로 전도회처럼 바깥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한 것이다.

식당을 미리 예약을 해놓았고 별도의 방으로 안내되었다.

 

식사를 하고서 옆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서 커피와 빵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자리가 자리여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여러 대화들이 오고간다.

그럼에도 대화를 거의 하시지 않는 분들도 있다.ㅎ

 

이제 다음부터는 내가 빠져도 되겠다 싶다.

내 생각은, 목사는 가능하면 빠져야한다는 것이다.ㅎ

 

다음에는 어디에 가자는 말도 나온다.ㅎ

그 가운데 낚시가 가장 많이 나온다.ㅎ

 

교회에 오니 아내는 여집사님 한 분과 저녁 식사를 하고 마침 들어온다.ㅎ

우리가 좋아하는 돈까스 집에 다녀왔단다.ㅎ

 

어제 하루 종일 머리 뒤통수가 좀 이상하다.

그래서 어제는 집에 있는 포도주를 꺼내어서 한잔 마시고 잠을 잤다.

 

집에 포도주가 오랜 기간동안 그냥 묶혀 있었다.ㅎ

그런데 어제는 갑자기 머리가 좀 불편해서 약이라도 먹을까 했는데

이럴 땐 무슨 약을 먹지 하다가 포도주가 생각난 것이다.

 

너무 오래 두어서인지 떨뜨럼한 맛?ㅎ

콜크를 딸줄 몰라 억지로 하다가 그만 안으로 풍덩ㅎ

그래서 한잔을 마시고는 나머지 다른 병으로 옮겼다.ㅎ

 

아침에 일어나니 조금은 흔적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 어제보단 상쾌하다.ㅎ

오늘은 아내는 평택으로 난 문경으로 간다.

 

아침 일찍 아내는 기차표때문에 버스 정류장까지만 태워달라고 한다.

울산역까지 멀다며 가까운 버스정류장으로 선택했다.ㅎ

 

난 아침에 가까운 교회 목사님께서 오셔서 그 교회 차량으로 움직이기로 했다.

그 교회 차가 오면 내가 운전을 해서 문경까지 갈 것 같다.

좋은 공기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생각하니 조금 흥분된다....

 

솔직히 계속 교육 내용은 어느 정도 예측이 되어 별로 기대가 되지 않는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교육이지만 프로그램을 보면 대충 보여서다.ㅎ(죄송)

난 새롭게 만나는 목사님, 주 안에서 형제된 분들을 만나는 것이 기대가 된다.

 

주의 복음을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이다.

수박이라도 사서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다.

주께서 또 이렇게 4박5일을 지내게 하신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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