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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오늘을 살아가는 이야기(만남)

작성자김재용|작성시간26.06.18|조회수21 목록 댓글 0

목사님만 6, 7십명이 함께 모여 지내는 것이 처음인 듯하다.

우리 방은 4분이서 함께 지낸다.

두 분은 나와 먼저 올라와서 함께 있었고 한 분은 새로 들어오셨다.ㅎ

 

목사님들과 함께 지내면서 늘 먼저 나오는 말은,

코곯이?를 구분하는 것이다.ㅎ

잘 때에 먼저 나누어 잠을 자자는 것이다.

 

나와 다른 한 분은 곯지 않는 방,

그리고 다른 두 분은 또 다른 방에서 같이 지내신다.

코를 곯며 주무시는 분들은 같이 잠을 잘 주무신다고 한다.

 

어제는 오전내내 교육을 받고 오후는 각 노회마다의 자유 시간이 주어졌다.

그리고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사비도 주셨다.ㅎ

 

내가 우리 노회 운전수다.ㅎ

6분이 함께 나가서 잠시 온천도 하고서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우린 교제를 나누었다.

 

우리 가운데 곧 은퇴를 앞둔 한 분이 계셨다.

할 말이 참 많으셨나보다 싶었다.

 

저녁은 또 수요예배와 교육이었다.

마치니 열시가 거의 되었고 그리고 난 잠시 혼자서 언어공부를 하고 방으로 올라갔다.

 

우리 방은 또 커피숍이다.

나와 함께 하시는 목사님이 총회 모든 모임의 바리스타이시다.

 

그래서 함께 올라오면서 커피 재료와 도구 세 박스를 싣고 올라왔다.

여기에 내가 또 서빙이다.ㅎ

자처했다.ㅎ

 

10시가 넘었음에도 커피를 마시러 오신다.

사실 나도 이 분의 커피를 밤 12시에도 마신다.

어제도 12시가 넘어 냉커피를 마셨다.ㅎ

 

참 맛있다.

그리고는 1시가 조금 넘어 잠을 자서 6시 즈음에 일어났다.

먼저 잠을 주무신 두 분은 먼저 일어나셔서 한 분은 예배당, 또 한 분은 자연을 즐기시며 큐티를 하신다.

 

늦게 잠을 주무신 커피 바리스타 목사님과 난 6시가 되어 일어났다.

늘 밤마다 성경연구를 하시다가 주무신다.ㅎ

참 보기에 아름답고 존경스러운 분이시다.

 

오늘은 오전 교육하고 오후는 체육대회다.ㅎ

아마도 내 다리가 아픈 것을 모르고 오라고 하실 것 같다.

이제 총회 운동 시합때가 되면 나를 부르신다.ㅎ

 

난 구경을 하거나 아니면 방에서 쉬며 강론 마무리 작업을 하든지 상황을 보며 해야할 것 같다.

저녁은 찬양과 기도회가 있다.

오늘 하루도 주께서 어떻게 이끄실지 바라보며 따라가며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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