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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오늘을 살아가는 이야기(내 평생)

작성자김재용|작성시간26.06.20|조회수22 목록 댓글 0

아마도 내 평생 처음으로 목사님들과 한 방에서 4박5일을 지낸 듯 하다.

서너 명이 한 방에서 함께 거하며 4박5일을 지내다가 어제 다시 교회로 왔다.

 

주의 은혜로 조금 섬겼다.

그러다보니 몸이 완전 소진되며 무너졌다.

내 몸이 아니며 걷기조차 불편하다.ㅎ

 

그래도 난 감사할 뿐이다.

내 몸이 이렇게 되었으나 이로 인해 다른 지체들은 온전하며

이 모든 몸이 주의 몸이기 때문이다.ㅎ

 

먼 길을 계속 운전하고 그리고 거기서도 내가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했다.

주의 나라를 위해서 누군가가 수고하고 봉사하여야 하기에 주께서 나를 사용하신 것이다.

 

난 이런 몸으로 천국가고 싶은 사람이다.

우리 주님을 맞이할 때에 건강하며 온전한 몸보다는,

이 땅에서 주님을 위해 사용하여 더 이상 이 땅에 있을 필요가 없는 상태가 되어서 우리 주님을 맞이하고 싶다.

 

무릅이 좀 안좋다만 그래도 괜찮다.

현재 주를 위해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데에는 아무런 장애가 없다.

혹 있으면 주께서 당신의 몸을 당신 뜻대로 또 어떻게 해주실 것이기에 말이다.

 

난 어제 저녁을 먹고는 그냥 잠자리로 들어갔다.

아마도 현장에서 노가다를 처음 시작할 때에 경험하고선 처음일 듯하다.

좀 힘들었다.

 

머리는 제외하고 아래 모든 몸이 아프고 힘들어요 하는 몸이었다.ㅎ

전화가 오고 화장실에 가는 것 외에 꼬박 잤다.

 

잠도 잘 잘 수 없었는데 오랜 만에 잤다.

마침 모기도 나를 물지 않았다.ㅎ

 

어제 저녁부터 계속 비가 내린다.

잠시 깨는 시간에 주변의 도로에서 들리는 차소리 보다도 비내리는 소리가 더욱 컸다.ㅎ

지금 이 시간은 차들 소리와 빗소리가 섞여서 창가로 들어온다.

 

토요일이다.

주의 날, 거룩한 날이기에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며 거룩하게 사용되어지기를 사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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