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주의 몸된 교회를 생각하며 섬김을 한다.
금번 목사계속교육에서도 다들 하기를 원치않는 운전을 내가 했고
그리고 현장에서도 여러 일들을 먼저 나서서 하는 편이다.
오직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다.
주의 몸된 교회는, 지교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교회를 가리킨다.
나 자신이 힘들고 아프더라도 하게 되면 다른 분들이 편하며 건강을 유지하신다.
누군가가 아파야 한다면 내가 아프는 것이 낫고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다른 지체가 편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가까이 있는 분들에게는 한마디 듣는다.
굳이 아프면서도 왜 그렇게 하느냐고...ㅎㅎ
어제는 몸이 좀 힘드니 책상에 앉는 것 조차도 힘들어서 몇번이고 누웠다 앉았다를 반복한다.
아침 점심을 최대한 간단히 먹다가 저녁은 아내를 만나서 함께 했다.
아내는 평택을 갔다가 오는 시간이 저녁 식사 시간이다.
그래서 그냥 와서 교회로 들어오는 도중에서 만나 저녁을 먹기로 했다.
아내는 돼지국밥을 먹자고 한다.
아내가 거의 도착하는 시간에 나도 나가서 먼저 시켜놓고 기다렸다.
아마도 아내가 나의 다리 때문에 그 집에서 먹자고 하는 것 같았다.ㅎ
가능하면 걷지 말라고, 다리 아프다고 말이다.ㅎ
우린 사택으로 와서 짐과 오늘 점심할 것을 조금 준비해 놓고 얼마 지나지 않아 누웠다.
교회 점심이 우리 순서이기 때문이다.ㅎ
아침에 일어나 먼저 교회 지하로 다녀온다.
오늘의 첫 시간은 지하 교실 2에서 하는 성경토론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기서 예배를 마치고 탁구도 친다.
그래서 얼른 내려가 제습기를 돌리고 모기약도 쳐놓는다.
토론회도 탁구 운동도 모기와 가까이 하기 때문이다.ㅎ
가만히 앉아 있으면 모기가 달려들고 운동하다가 땀흘리면 모기가 덕달같이 달려든다.ㅎ
오늘은 몸이 좀 안좋은 관계로 가능하면 조용조용히 주의 일을 하려고 마음다진다.ㅎ
그리고 또 오후에는 미술 그림전시회에 가야 한다.
누가 다녀오라고 우리에게 초대장을 주셨다.ㅎ
내일과 모레는 금식을 좀 하려 한다.
건강과 영적인 양식을 얻고자 하려고 두어 달 전에 계획했었다.
한 여름이 오기 전에 두어 번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