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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지혜

변하지 않는다고?

작성자김재용|작성시간26.06.11|조회수17 목록 댓글 0

사람은 변하지 않는단다.

이 말을 난, 주변 목회자로부터 자주 듣는 편이다.

 

즉 성도들을 믿지 말라는 말이다.

변하지 않는다고, 조금 변했다하여 변한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고 믿지 말라는 말이다.

 

그런데 한 가지 의심스럽다.

이들 목회자들이 말하는,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 무엇인지 말이다.

대부분 이것은, 그 성질 그대로이며, 그 모습 그대로로 돌아올 것이며, 그 바탕 그것이 언제든지 나타난다는 말인 듯하다.

 

즉 눈에 보이는 것들이며 

목회에 결국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며 목회자의 마음을 괴롭히는 존재로 여전하다는 뜻인 듯하다.

 

물론 겉으로는 그럴 수도 있다고 보여진다.

끝까지 그 모습으로 주 앞에 가는 분들을 여럿 봤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생각들은 멈추고 드러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주께서는 여전히 일하시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들 목회자의 비위를 맟추시며 사역을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하나님의 뜻대로 각자를 이끄신다.

그리고 여전히 어제도 오늘도 일하시고 있으시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판단하신다.

우리들 눈에는 여전할지 모르나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쉼없이 자기 백성들을 양육하시고 있으시다.

 

목회자들은 너무나 자신감있게 자기 생각대로 말을 내뱉는다.

하나님의 말씀들을 전하면서 마음 속에서는,

이들이 결코 이 말씀들을 듣지 않고 있으며 들어도 변하지 않을꺼야...라고 다짐하며 복음을 전하는 듯하다.

 

많은 이들이 때가 되어 변하기도 한다.

아니,

변하는 정도가 아니라 뒤집어 지는 이들도 많다.

 

목회자 저들 자신들도 변하여 목회자가 된 이들도 많을 것이다.

어릴 적부터 가져온 모습을 그대로 현재 목회는 하지 않을 것이다.

 

성도들이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목회자들이 교육 일선에서 많이들 떠났다.

해도 안되니 그저 주일 날에 설교 두어번 하는 것으로 목회를 대변하는 이들도 있는 것 같다.

그냥 적당하게 하는 척을 하며 말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신다.

목회자들이 원하는 대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 행하시며 되게 하신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으며 목회는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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