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금번에 사오일 동안 교회 교육과 관련하여 세미나를 듣고 왔다.
주 강사와 총회내 강사를 통하여서다.
금번에 초대된 주강사 목사님은 합동측 목사님이시다.
내 개인적으로는, 이 목사님처럼 단기 교육을 잘하시는 분을 뵌 적이 없는 듯하다.
그만큼 모든 면에서 확실한 분이셨다.
교회 교육을 하고자 하는데 있어서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목회자가 교회 교육을 위해 방향성을 교회에 제시하고
모두가 함께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소개하신 듯하다.
이를 표현한 것이 리드쉽과 팔로우쉽이었다.
이 방향성의 목표는 하나님께 영광이다.
교회이기에 온 교회가 함께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나아가는 것이다.
이 목표에 목사 혼자가 아니라 목사 또한 성도들과 함께 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목회자는 버티고 인내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 듯하다.
이 사역에 비전과 사명을 갖고서 차근차근 한 계단씩 나아가는 것으로 소개하신다.
성도들에게 소개하고 성도들로 하여금 알수 있도록 하여 밟아가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것 같다.
90분 교육을 4회 들었다.
난 눈과 귀로 그리고 마음으로 들었다.
내가 갖고 있는 교육 방향과 비슷하여서 굳이 손으로 기록할 필요는 느끼지 못했다.
단지 강사 목사님이 섬기시는 교회 규모와
지금 내가 섬기는 교회 규모가 차이가 있어서 그것을 고민하며 생각하며 받아들이는 조그마한 간격이 있었다.
그것을 얼른 내 머리속에 습득하여야만 했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방향성인 것 같다.
이 방향성을 정하는 데 있어서 이미 모든 것을 정하여야만이 좋은 방향성이 나올 듯 하여서다.
몇 가지 고민이 머리속을 오고간다.
그리고 나의 어리석음도 보이고 있다.
주님께 죄송하고 용서를 구하였다.
잘난 것이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내가 리더로서 앞서 간다는 인식을 주려고 하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서가야 하지만 그래도 함께 가야하고
이끌면서 리더는 앞서 실천자여야 하지만 그래도 함께 가야 하는 것이 주의 뜻이다는 것이 느껴졌다.
왜냐하면 우린 한 몸이며 우리 모두가 주의 영광이 씌워진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그 강의를 듣는 중에 주의 성령께서 나에게 해 주시는 메시지가 바로 그것이었다.
듣는 중에 깨달음을 주신 내용 중 하나였다.
속히 수정해야 할 목회 철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