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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를 걷는 삶

천로를 걷는 삶(6/20) - 광야

작성자김재용|작성시간26.06.20|조회수10 목록 댓글 0

천로(天路)를 걷는 삶(6/20)

 

-광야-

 

’생(生)‘은 ’광야를 걷는 것‘이라고도 하고 ’깨어지지 않는 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다‘고도 하는 것은,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며 보이지 않는 길을 걷는 삶을 살아가기 때문일 것이다.

차라리 어린 아기라면 엄마 등에 업혀서 앞이 보이지 않아도 아무런 두려움 없이 편히 잠을 잘 수 있지만, 세상을 홀로 걸어가는 인생길은 늘 광야라는 무서움에 직면하면서 편한 잠도 이루지 못하면서 살아간다.

 

광야는 길이 보이지 않는 곳이다. 인생에 길이 보이면 그렇게 고민할 필요가 없고 두려움도 많이 줄어들 것 같다.

또한 광야는 쉴 곳이나 마실 물마저도 쉽지 않다. 찾고 찾아야만 얻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인생들은 여러 갈증을 해소하는 생수을 찾고자 헤매는 것 같다.

 

광야는 위험도 많다. 언제 어디서 어떤 위험이 다가올지 모르는 곳이 광야이다. 인생이 그런 것 같다.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은 가정도 알게 모르게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본다. 인생이란 이처럼, ’모든 인간에게 고난이 주어진다‘ 라고 보여진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사백 년간 종살이를 하다가 이집트에서 해방된다. 그러나 그들을 맞이한 것은 광야이다.

하지만 이들이 이집트에서 해방된 것은 자의적인 힘이나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대로 전능하신 능력으로 해방시키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해방시키신 것은 저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이셔서 나라를 세우시고자 위함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해방시키신 하나님께서 또한 이스라엘을 광야 같은 암흑에서도 지키시고 보호하신다. 즉 어린 아기처럼 저들을 등에 업고 품 안에 안으신 것이다.

 

그래서 언약 자손 이스라엘을 능력으로 홍해와 요단강을 건너게 하셨으며 만나와 메추라기로 광야 40년을 먹이셨으며 그리고 생수로 저들을 마시게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광야를 걷는 이스라엘에게 수많은 적들을 이기게 하셨으며 광야의 더위와 추위도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보호해 주셨고 인도하셔서 결국 언약대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셨다.

 

이집트에서 종살이를 하게 하셨으나 기한이 차매 언약대로 해방시키시고 또한 광야를 걷게 하셨으나 그 광야를 함께 하시며 승리하게 하셔서 결국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 들이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 백성들로 수많은 시련과 고난의 광야를 주신 것은, 하나님은 언약대로 반드시 이루시구나 하는 믿음을 주시고자 위함이요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자 주신 것이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무엇을 뜻하는가이다. 이스라엘은 모형이며 그림자이며 예표이다. 즉 하나님께서 하시는 신령한 사역에 대한 모형인 것이다.

이스라엘은 하나의 ’나라‘인데, 아브라함 한 사람을 불러 이스라엘 나라를 세우신 것은 장차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세워질 신령한 나라인 천국의 모형이며 예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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