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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아프요 아프다

작성자코람데오|작성시간20.12.25|조회수12 목록 댓글 0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약대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을 매년마다 기념하는 성탄절이다.

그래서 온 교회는 이 날마다 위의 사실을 기념하여 매년마다 행사를 하여 왔었다.

성탄의 기쁨과 영광 그리고 평화를 되새기고 또 되새기며 주의 재림을 소망해 왔었다.

 

그런데 오늘은 

금년 초에 발생한 코로나로 인해 거의 취소되고 교회는 닫혀 버렸다.

아이들의 찬양도 들을 수 없고 몸으로 움직이는 성극도 볼 수가 없다.

 

아프고 또 아프다.

성탄 행사를 하지 못해서도 아프지만

우리의 성탄의 마음이 허물어진 듯하여 더욱 아프고 또 아프다.

 

어찌 이 지경까지 왔는가

꼭 코로나 때문만인가

 

이래서는 안되는데

교회가 이 지경이 되어서는 안되는데

 

세상에 무너지고 

또 코로나에 더욱 거세게 무너지고

 

이제 교회는 어디서 불을 밝히랴

이제 교회는 어떻게 소리를 지를 수 있겠는가

 

비록 교회가 세상에 속하였다 할지리도 세상의 일부분이 아닌데

교회는 세상에 존재하지만 세상과는 별개의 단체로 하늘의 것인데

 

세상은 죽으러 가지만 

교회는 영생으로 가는 자들인데....

 

 

지금까지 아파오던 것들이 오늘에야 곪아 터진듯이 더욱 아프다.

교회가 교회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듯하여 가슴이 아프다.

 

사는 것이 힘들다.

세상 피곤함으로 힘든 것은 눈감으면 되지만 교회의 정체성을 잃은 것에는 눈감아도 아프고 힘들다.

 

이를 어쩐다

이를 어쩐다

 

어두움이 극에 달하는 것 같다.

너무나 깜깜하여 앞이 보이지를 않는다.

 

아~~이것이 곧 새벽을 위함인가

아~~이것이 곧 주님의 재림하심을 위함인가

 

교회여 

모든 우상과 이방신들을 버리고 불태우자

교회여

이제라도 회개하고 주의 제단을 향하자.

주의 말씀 앞으로 가까이 또 가까이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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