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에 있는 NS홈 매장에 들렀더니 입구 옆에 특이한 건물모델이 있다.
이렇게 생겼다.
보통 벽체와 지붕은 OSB합판으로 마감하고 벽은 타이벡을 붙이고, 지붕은 쉬트지를 덮는데 그런 것이 없다.
물어보니 이번에 국내에 도입해서 판매하려고 하는 Zip 합판이라고 한다.
Zip합판은 합판위에 타이벡과 쉬트지를 붙인 것과 같은 기능을 가진다고 한다.
벽체용은 녹색, 지붕용은 붉은 색이다. 합판과 합판사이의 간격은 검은색 테이프로 붙여처리한다.
이 모델을 만들어 놓은지가 벌써 6개월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리저리 살펴봐도 비나 습기에 의한 피해는 없다.
까다로운 타이벡 작업이나 지붕 쉬트 작업을 안한다는 것은 작업공정을 그만큼 줄일 수 있는 것이니 큰 장점이다.
그런데, 경제성이 문제이다. 가격이 OSB합판대비 비싸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벽체용이 2.5만원, 지붕용이 3만원정도 한다.
현장마다 다르겠지만 경제성면에서는 일하는 시간을 줄인다는 점이 장점이 되겠고,
또 다른 장점으로는 공정이 단순하기 때문에 하자발생이 적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 빼먹은 것이 있어서 추가.
합판사이를 붙이는 테이프가 1개에 3만원 정도 하고,
처마끝에 후레슁용 테이프는 4만원 정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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