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도 통나무집 건축의 본고장과 같은 지역이지요.
스웨덴의 주거문화관련된 사이트에서 찾은 사진들입니다.
아래 사진의 통나무집은 왼쪽은 1320년에 오른쪽은 1500년대에 지은 집이라고 하네요.
몇 백년이 흘렀어도 짱짱합니다. 오래된 건물의 고풍스런 멋도 있고요.
지붕 처리를 독특하게 했네요.
아래 사진의 집은 1700년도에 지었다고 합니다.
문턱이 닳은 모습에선 시간을 느낄 수 있지만 나머지 부분들은 오랜된 느낌이 많이 나지 않네요.
스웨덴 통나무집의 특징 중 하나가 통나무 벽면에 다시 판재로 덧붙인 집이 많다는 건데요,
아무래도 추운지방이라는 기후적 특성때문에 한겹 더 벽을 보강하는 의미가 컷던 것 같고,
보기에도 좀더 심플하고 멋져보이기 때문이 아니었나 합니다.
아래사진처럼 벽에 판재를 한겹 더 덧댑니다.
그러면 이렇게 집의 외양이 보이게 되네요.
아래 사진은 같은 시기에 지은 집인데 이집은 그냥 통나무 벽면을 노출한 집입니다.
어떤 것이 더 좋아 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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