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은 세 가지로 배운다.
높은 윤리 의식인 계(戒)로써 배운다.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정(定)으로써 배운다.
언제나 밝고 맑은 지혜(慧)로써 배운다.
이것이 불교의 삼학(三學)이다. <법구경>
계(戒)는 윤리도덕인데 동물적인 기질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먹이에 대한 집착과 성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는 수행이다.
먹는 것과 성에 대한 번뇌를 절제하는 동물성에서 벗어 나면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이 된다.
동물성을 벗어나야 가치없는 잡념을 버리고 바른 사유를 하여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정혜(定慧)는 계를 지켰을 때 일어나는 것이다.
정혜의 수행으로 얻는 결과인 진리가 연기법, 공성(空性) 등이다.
계정이 없는 지혜는 미친 지혜(狂慧)가 된다.
계정이 없는 수행은 가치를 판단 못하는 사람이 된다.
머리만 굴리는 지혜는 씨앗이 없는 껍데기와 같은 삶을 살게 된다. <김성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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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년 3암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