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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아오 작성시간22.09.28 "내 앞에서 완전하여라, 사랑하여라"
(창 16:16 - 17:1)
주님의 약속이 있었음에도 보이는 현실 가운데 불안과 불신으로 하갈을 취해서 이스마엘을 낳았던 아브람이 내모습임을 확인합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13년의 침묵 뒤에 주님의 시간표대로 신실하게 기어코 약속을 이루십니다.
"완전하여라!" 이 어려운 명령 앞에 나로서는 도저히 안되는 현실로 좌절하지만, 완전하여짐은 나의 어떠함의 근거가 아님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앞에서 행할 때!" 그 때를 주님은 완전하다고 하심이 안심됩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은 주님의 판단을 따르겠다는 의지임을 압니다.
주님! 이해되어지지 않고, 나의 상황, 감정이 그렇지 않더라도, 주님 말씀만 근거가 되어 주님의 판단을 순전히 따르게 하소서.
지금 내 안에 무엇이 있는가를 정직하게 바라보며, 주님의 기분을 살피며 지금!을 살아가게 하소서.
이루실 주님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