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먼지와 같은 존재입니다.
이런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성곽처럼 둘러싸주시며
감찰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에덴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많은 믿음의 구력과 화려한 외식들로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헌신된 충성도, 의로움도, 모두 믿음의 화장인걸 왜 이리도
하늘의 마음, 십자가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따라가지 못하는지
지금도, 여기에서도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죽고 다시 살 수 있는
은혜만을 간구하고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불쌍히,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참으로 형용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 복음의 진수가 머리에서 가슴으로,
생각에서 마음으로 받아들여 하늘 평강과 복음으로 사는 사명,
은혜의 부르심 받은 자이기를 소망하오니 진솔되고 참됨으로
갈망으로 기도해 하늘에 마음이 닿기를 성령 하나님 도와주옵소서.
세상에 존재하고 육체를 입어 힘들고 어렵지만 이미 택정하신
아버지의 뜻대로 믿음의 여정에 병풍처럼 둘러 감싸주신
아버지의 품, 믿음의 성곽 보여주옵소서.
그 마음 가운데 십자가에서 만나주시며 성령님을 통해
영원한 생명 길, 하늘 길을 열어주시니 환란과 고통 가운데
전쟁과 같은 심령에 주님이 사실되고 현실 되어 그 무엇보다도
탁월하신 영광의 주님을, 은혜의 주님을, 사랑의 주님을 만나는
기적을 체험하고 목도하게 하소서.
그래도 참 잘 안되는 죄 많은 우리입니다.
지금 입고 있는 은혜에 만족하며 이미 많은 하늘의 은혜를 입은
빚진 자로 자족하며 살게 하소서.
늘 진정으로, 사랑으로 함께하시는 하늘의 전달자
아침 목사님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직 예수님과 십자가만을 대언하시며 죄 많은 우리를
거룩한 신부로 이끄시고 품어주시는 손길 가운데 성령님의 기름부음과
하나님 아버지의 오른손의 권능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마음에 조각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듣는 귀와 마음 허락하옵소서.
십자가에서 연합해 모든 삶의 현장에서
하늘의 위력이 드러나도록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프라우스 이평온 꽃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