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의인의 요동함을 허락하지 않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합니다.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통과하여 예배를 드립니다.
양육하실 말씀으로 임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허락하신 말씀을 통하여 염려, 행사, 길, 짐을
주님께 맡기는 것에 대한 주체적인 생각을 수정시켜 주시고
하나님으로 가득한 마음의 제자리를 찾는 길로 걷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선하고 옳고 반듯하여서 짐인 줄 몰랐던 영역들,
주님과 연합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음이 흘러간 관심거리들,
자기 속도 모르며 스스로 속일 수도 있는 죄인 된 존재를
먼저 십자가에서 돌이키고 회개합니다.
사안마다 사건마다 마음이 흘러가 문제와 염려가 되었던 것들을
내 영역 밖으로 굴려버립니다.
맡깁니다.
마음에 주님 가득한가가 최고의 관심거리가 된 의인을
붙드시고 양육하시며 하나님만 남게 하실 주인님의 인도하심을 보는
교회 공동체로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맡김의 기쁨을 누리시며 열리고 보이는 하나님의 손길 가운데
계시는 아침 목사님을 감사로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과 마음이 그대로
흘러가는 통로로 부족함이 없도록 영,혼,육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보의 소식을 통해 전달 된 내용 하나 하나가 지금 우리에게
임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임을 알기에 품고 기도합니다.
맡긴 마음에 가득 채워지는 주님을 순종함으로 경험하는
우리 모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허락하시는 말씀을 지금 듣고 있는 귀와 눈으로 받습니다.
일상에서 매 순간 머리되신 말씀이 붙드시고 양육하시는
실제를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온전한 관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벽별 고은아 꽃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