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세상으로부터, 죄로부터 구원받은 우리를 예배자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마땅히 하나님과의 사이가 좋아야함에도,
마땅히 말씀을 담고 살아야함에도 세상의 가치가 말하는 것을 보고,
듣고 마음에 담고 '이것이 좋아'라고 여기는 세상과 유착된 마음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날마다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며 그 길을 함께 가는
교회공동체를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있어 일상에서 마주하는 것들에
믿음의 눈이 열려져 세상과 구별되어 좁은 문, 좁은 길을 즐거이
발걸음 하나, 호흡 하나에도 감사로 고백하며 어느 환경과 상황에서도
주님바라는 하나님과의 사이가 참 좋은 일상의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날마다 십자가에서 잘 죽는 은혜로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며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이유와 목적
오직 예수, 사랑하는 주님 마음에 담고 사는 것입니다.
이 은혜가 실제 되게 하소서.
살가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아버지의 마음 깊이 알아드리며
주님과의 연합으로 마땅히 행할 길 십자가 복음을 선포하시며
좁은 길 앞서 걸어가시는 목사님을 올려드립니다.
사역의 자리마다 주님의 보혈을 덮어 보호합니다.
세우신 교회의 존재 목적이 주님과 연합된 그리스도의 몸들을
통하여 이루어감을 보게 하소서.
이제 신령한 젖 말씀을 받겠습니다.
순전함으로 주님의 말씀 마음에 새깁니다.
듣는 귀 지혜를 허락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박옥희 꽃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