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높이계신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예배합니다.
마음이 구별되어 주님을 주목하며 나아가는 예배에
성령의 기름 충만히 부어주옵소서.
지금 이 시간
우리를 속이는 영, 반역하며 대적하는 어둠의 영 공중 잡은 권세를
예수이름으로 파쇄 하노라 묶음을 풀고 떠나갈지어다.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말씀으로 보여주시고
죄인인 우리를 거룩한 신부로 이끄시는 은혜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반역으로
주님의 이름을 더럽히며 사단의 논리를 적극적으로
동의하며 죄를 근본적으로 좋아하는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과의 관계, 마음의 평화를 깨뜨리는 원수가 우리였음을
인정하며 돌이키오니 긍휼을 베풀어주옵소서.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 부어주시는 목자 되신
예수님의 사랑이 지금 이 성소에 있음을 감사드리며
부족하고 불만족하는 늑대가 된 마음 회개하고
목자이신 주님만 주목하는 양되어
주님이 인도하신 푸른 초장 누리게 하소서.
하나님 없고 평화 없는 내 마음 안에 보이는 원수로 괴로울 때마다
십자가에서 죽고 죽는 시간 통해 마음이 주님 향해 달려가게 하소서.
사랑하는 아침목사님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현실 된 하나님으로
말씀하신 하나님이 비전되어 하나님을 따라가는 피정의 시간되게 하시고
내일 있을 종들의 순종, 종순이 모임가운데
하나님만 더욱 사랑하고 사랑하는 시간으로 기름부으소서.
추수감사주일, 블레싱 오이코스 축제와 다니엘 삼시기도를
감사로 올려드리며 우리의 고집을 돌이켜 하나님이 현실 되게 하소서.
말씀을 선포하실 고정훈전도사님을 주님의 말씀에 의탁합니다.
주님의 충만한 영으로 부으소서.
사랑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배자 방수연 꽃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