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시고 높고도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
사랑해주실 아무근거도 없는 죄인 된 우릴 사랑해주신
헤아릴 수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부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먹고 사는 삶임에도
여전히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원수가 우리 삶의 상황과 형편인
외부의 조건으로 핑계대고 동의하며 스스로 주인 되어 힘쓰고 사는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십자가 죽음 없이는 늑대로 되어갈 수밖에 없는 존재적 죄인이 우리입니다.
우리의 존재를 선명히 깨닫게 하셨습니다.
목자 되신 예수님만이 길이요 영원한 생명 되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원수 앞에서도 밥상을 차려주시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우릴 안위하시는 하나님이 제일 현실 되며, 말씀하시고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는 영광과 순종의 기쁨이 교회 가운데 가득하게 하옵소서.
목자 되신 예수님을 소원합니다.
그 예수님만을 더 알고 싶습니다.
우리 삶의 목적은 예수님이십니다.
일상 진정한 회개의 죄사함속에 주님과 연합한 하늘 평화로
가득한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교회에 허락하신 다니엘 삼시기도와 12월부터 시작하는 골로새서 산책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뜻이 선명해지고
그 길 따라 우리 삶속에 익어지고 심화되는 은혜 더하여 주옵소서.
선교와 전도, 교육과 훈련, 봉사와 나눔 속에 목자 되신 주님의 양된
의식으로 선명해지는 은혜 더하여 주옵소서.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말씀을 대언하실 주의 종을 붙들어 주옵시고, 말씀이 선포되는 곳곳마다
말씀을 왜곡하려는 악한 영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결박합니다.
하늘의 평화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만이 회복되는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의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동행 김유철 꽃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