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세상으로부터 나를 구원하시고 "십자가의 생활화!"로
주님과 믿음을 겸한 사랑의 교제를 허락하신 은혜로 살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불완전한 내가 나의 노력으로 완전해지려고 그렇게 헛힘만 쓰고 살았습니다.
나의 열심으로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죄에서 한발자국도
벗어날 수 없음을 십자가에서 깨닫습니다.
안 되는 것이 은혜였습니다.
보내심 받은 그곳이 십자가 자리였음을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깨닫게 하시고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주님께서 나를 택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나를 택하신 주님의 마음이 흘러가는 통로로 살게 하옵소서.
나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신실한 믿음을
믿는 믿음으로 가치관이 바뀌어 주님께서 보이신 세족의 의미가
삶의 곳곳에서 보여 지는 은혜로 살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하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내가 어디에서 구원을 받았는지를 알기에 더욱더 주님께로 달려갑니다.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주님과 교제할 수 있는 이 믿음이, 이 은혜가
보내심 받은 그 어떤 자리에서도 안심이며 당당하게 살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임의대로 살지 않으시고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만큼만 순종하며
살아가시는 목사님으로 기뻐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목사님이 가시는 그곳이 어디든지 주님만이 온전히 드러나는
복에 복을 누리며 사는 목사님으로 세워 가시옵소서.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실제 되는 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이제목사님을 통해 우리들에게 들려주실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고 설레는 마음으로 받습니다.
말씀이 들려지는 귀를 열어주시어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 임하는 은혜가 이곳에 넘쳐나게 하옵소서.
나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정희석 초원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