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 임하신 주님으로,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이 십자가를 통해 죄사함 받아 맑은 마음 되어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존재로 새롭게 하시니 전부의 마음을 드려
주님을 기뻐하며 경배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음에도 동행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씀
두렵고 떨림으로 받습니다.
일상의 모든 자리에서 주님이 시지 않아 상황과 환경, 기분에 마음 빼앗기고
스스로 살 궁리하며 방자하여 원수의 조롱거리가 되는 아무것도 아닌
인생임을 애통하며 돌이켜 십자가로 결론 냅니다.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구속하시고 예수로 자유케 하시며
주님을 동행하는 은혜와 우리의 다음걸음 믿음에서 믿음으로 이르는
"십자가 생활화!"로 종노릇 끝장내는 크신 은혜로 인도하소서.
우리는 스스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닌
주님의 손길 안에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임을 새기며 주님께 의탁합니다.
스스로 사는 인생의 결과는 금신을 만들뿐입니다.
우리의 안전을 위해 남겨둔 마음 안에 있는 아멜렉을 진멸하는 헌신으로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이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 보는 은혜를 소원합니다!
세상 초등학문을 따르며 스스로 세상 행복을 구하는 마음을 돌이켜 회개합니다.
종 의식으로 주인이신 주님의 의견과 생각을 듣고 그대로 받아들여 따르는
하나님의 권위에 순복하는 은혜 부어주소서.
말씀이 육신 되어 오신 하나님의 의견을 순하게 듣고 따르는
교회로 기름 부어주소서!
주님과 깊은 동행으로 아름다우신 예수님이 드러나는 목사님의 사역과
인생 가운데 크레도!의 믿음과 영성 신실하심이 더욱 깊어지도록
성령님 충만한 기름 부으소서!
이제 목사님을 통해 교회에 허락하신 말씀 청종합니다.
목사님과 강단을 주 보혈 덮어 보호하소서!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굴복하니 하나님 마음만 그대로 흘러
우리의 심령을 다스리고 주관하시는 시간으로 성령님 기름 부어주소서!
믿음의 주요!
우리의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황선숙 초원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