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교회다움이 출세상하는 것임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사탄에 속아 에덴의 모조품인 대체된 기쁨을 찾으려고
이 땅에서 몸부림치고 있을 때 말씀이 육신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출세상의 길을 내신 그 은혜에 감격합니다.
그 은혜와 한없는 사랑에 저희의 온 마음을 담아 올려드리는
저희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십자가 생활화가 교회답게 한단다 " 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내 마음에 채워진 주님을 갈망하며 하늘에 속한 인생으로
주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하나님을 주목하여 하나님의 수를 알아차리는 영적 안목이 열려져
주 앞에 놓인 내 죄 된 존재를 아파하고 하나님께만 달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주옵소서.
하지만 하나님!
본디 우리의 체질이 죄의 체질임을 십자가에서 시인하고 고백합니다.
깨달음이 있어도 존재가 죄의 체질인 저희가 다시 죄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회개합니다.
이 회개가 체질이 되길 소원합니다.
돌이키고 회개할 때 허락하시는 성령의 세례를 통하여
하나님과 나 사이에 아무것도 끼어있지 않는 순전함으로
예수님을 따라 출세상하는 몸 된 교회 되게 하옵소서.
머리되신 예수님께 인생의 주도권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나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상황과 형편과 다른 목적에 마음을 빼앗겨 군중 속에 남아
주님과 출세상하지 못했던 우리의 믿음 없음을 십자가에서 회개하고
돌이켜 나의 생각과 전략이 아닌 주님의 생각과 뜻을 따르고 순종하는
몸 된 교회 되게 하옵소서.
수많은 군중 가운데에서 택하시고 부르실 때 "예, 주님 저 여기 있어요" 라고
순종하며 건너편에 주님과 함께 건너가신 목사님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성령의 은혜가 늘 목사님 머리 위에 머물러
주님께서 들려주시는 말씀을 따르고 온전히 전하는 말씀의 대언 자되길 축복합니다.
이제 교회를 통해 말씀이 선포될 때에 십자가에서 돌이키고 회개함으로
허락하시는 성령의 은혜를 통하여 하나님의 군대로 서 있는
하나님보시기에 참 좋았더라 공동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유시만 브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