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갈대도 꺽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 은혜 안에서 주님의 통치와 주권을 신뢰하며 감사합니다.
전적 타락한 존재로 에덴의 기쁨을 잃어버려 대체된 기쁨 찾으려
보편적 가치로 성공을 추구하며 소유의 넉넉함이
정상이라 여기며 애쓰고 수고하는 실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헛된 수고일 뿐이며 탐심이며 우상숭배고
비정상적이라고 말씀하시기에 십자가로 달려가 끊어냅니다.
질기고 질긴 죄성 죽어도 다시 그 자리에 서서 머뭇거리는
죄의 뿌리 날마다 "십자가 생활화!"로 확인하고 잘라내고
주님께 두 손 들고 항복하오니 긍휼히 여겨 주소서.
주님 계시려고 만든 마음에 돈과 성공과 자녀에 취해
생명처럼 여기며 주님을 찾고 부르는 비정상인 가치
십자가로 던져버리는 수고도 아끼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과 함께 죽지 않으면 결코 해결될 수없는 땅의 욕구 쌓고 또 쌓아도
오늘밤 하나님이 내 영을 도로 찾으시면 누구의 것이 되느냐
말씀하시니 헛된 수고 멈춥니다.
오직 영광은 1등이며 하나님만 드러나는 진리로 주님께만 취하게 하소서.
예배를 올려드리며 조완순 선교사님을 통해 말씀 청종하겠습니다.
열리는 은혜 부어주시고 들려지는 말씀을 통하여
자랑질은 십자가에서 끝나고 오직 자랑은 십자가 복음뿐인 것을 드러내며
어느 자리에서든 그리스도 예수님으로만 자랑삼겠습니다.
일상에서 비정상적인 지점 날마다 확인하여 죽이고
정상화를 위한 기쁨의 수고를 더할 때
하늘의 평강과 은혜가 흘러감이 실제 되어짐을 구하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미자 초원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