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전부로 오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전부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고백하며 전부의 마음을 드려 올려드리는
저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비정상 속에서 비정상을 배우며 그것을 정상이라 여겼던
나의 마음 상태를 말씀으로 들키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보편적 가치로 우리를 속여 왔던 인본주의, 세속주의 교육 속에서
세뇌되었던 우리에 말씀을 통해 무엇에 속고 살고 있는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회개 없는 깨달음과 감동에 속아 변화되지 않은 내가 주님을 찾았던
시끄러운 소음을 십자가에서 토해냅니다.
하나님께서 거하시여 허락하신 내 마음에 세상가치를 취하고
받아들인 탐심을 십자가에서 돌이키고 회개합니다.
받아들이고 취한 세상가치를 위해 열심으로 기도했던 거만을
십자가에서 돌이키오니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음에 주님이 계셔야 하는데, 내가 스스로 생명처럼 여기고 있던 것들을
이루기 위해 주님을 불렀던 자아를 돌이켜 회개합니다.
세상을 취해 탐심을 우상숭배 하는 마음을 십자가에서 돌이키고
이제 예수님만 마음에 담고 취합니다.
십자가 예수님만 아는 바보처럼 살고 싶습니다.
예수님과 십자가에서 죽은 사실이 실제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세우시고 사랑하시는 교회에 허락하신 공적인 모임을 위해 기도합니다.
모든 모임과 훈련 가운데 주님의 복음만 흘러가게 하옵시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 전하는 복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다음세대에게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시고 세상에서 정상이라 여기는
보편적 가치를 비정상이라 담대하게 선포하시는 목사님으로 감사드립니다.
허락하신 사명 가운데 끝까지 주님과 십자가에서 연합한
하나님의 종으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제 말씀을 듣습니다.
복음이 선포될 때에 나의 생각은 죽고 오직 주님의 뜻과 생각만
내 마음에 채우는 은혜의 시간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유시만 브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