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제 갈 길로 행하며 사망으로 치닫던 양 같은 우리들의
목자가 되어 주셔서 생명 길로 이끌어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의 예배를 올려드리오니 저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옵소서.
주님만이 내 마음의 주인이시라 입술로는 고백하면서도
여전히 육신의 것을 구하고 채워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안심하는
죄 된 본성을 회개합니다.
주님이면 충분합니다.
머리로는 아는데 삶에 실제 되지 못하는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게 창과 방패는 없어도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적장에게 나갔던 다윗의 담대함이
삶의 자리에서 실제 되게 하소서.
내겐 답이 없음을 인정하고 두 손 들고 항복하며 주께 나갑니다.
오직 주님만이 나의 산성이시요 피할 바위이심을 선포합니다.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핏 값으로 산 귀중한 생명들이
그 핏 값이 헛되지 않도록 날마다 "십자가 생활화!"로
그리스도께 속하고 그 말씀에 거하는 제자로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진리 되신 예수님으로 허리띠를 메고 성령의 검으로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고 주님의 길을 예배하는 우리들 다 되게 하소서.
안식 중에 계시는 아침목사님과 사모님께
주님과의 깊은 영적 호흡을 통해 비울 것은 비우고 채울 것은 채우시는
주님의 큰 은혜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말씀의 대언자 엄경숙 전도사님을 통해 주시는 말씀을 받습니다.
잘 씹고 소화하여 영혼을 살찌우는 영의 양식 되게 하소서.
이곳에 예수의 피를 뿌리고 덮노라
말씀을 방해하고 마음을 빼앗는 악한 영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갈지어다.
우리의 죄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들을 죄에서 자유케 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영희 초원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