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곳에 모인 주의 백성들에게 "어여뿐 자" 라고 먼저 불러주시고
주의 날개로 품어주시고 순간순간 사랑한다고 먼저 말씀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배합니다.
주님은 선하십니다.
주님이 하시는 모든 일이 아릅답고 주님의 행하심은 탁월하십니다.
이제는 모퉁이돌이 되시어 주의 백성들 안에 감추인 보물이며
비밀이 되시고 주님만이 이 세상에 죽어있는 백성들을 살리시는
살아있는 산소망이십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까지 여기 십자가 앞에 모인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식하며 십자가 주님을 매일 실재 경험하는
정직한 그리스도인 한사람 한사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죄에 대해 강한 욕구를 갖고 죄를 통해 위로를 얻으려 했던
우리 모두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주의 온전한 백성이 되도록 십자가 위에서
온전히 주님의 보혈을 덮어주시고 온전히 육신에 메여있는우리의 자아와
생각과 마음이 모두 온전히 죽을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도와 주옵소서.
세상을 향한 욕구가 아닌 욕구대로 살아가는 허상을 경계하며
주님만을 향한 갈망만 남도록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만을 간구합니다.
이 시간 기름 부어 세우신 유영춘 선교사님에게
성령의 생각을 직언하게 하옵소서.
하늘나라의 비밀을 더 많이 알아가는 여기 예배 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한 몸인 교회공동체가 말씀을 듣고 온전히 순복하며
예수그리스도의 비밀을 더 많이 알아 아름다우시고 보배로우신
주님만을 우리 마음 안에 가득 채워지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생명이 흘러가는
생활선교사로, 일터선교사로 온전히 살게 하옵소서.
지금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듣습니다.
주님께서 행하실 일을 기대합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영원까지 사랑으로 이끄실
하나님을 사랑하며 아름다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구영대 초원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