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언제나 선하신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지 않은 것들을 경계하며
하나님의 의견을 듣기 소원하는 예배로 나아갑니다.
예수님과 연합으로 혼 의식을 정돈하고 마음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 주님께 집중하는 최고의 예배로
주님께 마음 드립니다.
천가지 일에 마음 빼앗겨 결국 보는 것을 말하는 존재를 돌이킵니다.
몸으로 만나는 모든 것을 통해 기뻐하고 행복하려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십자가에서 끝장내고
하나님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볼 수 있는 하늘의 은혜가 있어
십자가에서 돌이켜 주님 바라보는 예수의 영광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이미 마음에 답을 갖고 있어 하나님의 의견을 듣지 않는 존재를
돌이키고 돌이켜 솔로몬처럼 천번이라도 번제를 드려 죽어가며
하나님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 지혜로 아비의 훈계를 듣게 하옵소서.
세상 향한 두 눈을 가리고 추접한 스펙과 경력을 가리고
주님의 거룩을 노래하는 천사의 태도를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보는 것이 많아 안 들린 존재는 일천번 일만번이라도 죽고 죽어
하나님이 하실 수 있도록 순전한 통로자로 살고 싶은 소원이
날마다 십자가의 자리에서 실제 되게 하소서.
사방이 다 막혀 있어 남들이 볼 땐 죽을상을 하고 있어야 맞지만
이제 살 것 같다고 말할 수 있는 복음이 실제 된 하나님의 사랑으로
마음이 아디로 가 있어야 하는지 아는 지혜로 임의대로 부는
주님 따르게 하소서.
이제 교회와 목사님을 통해 들려주시는 말씀을 듣겠습니다.
언제나 목숨을 거는 것처럼 주님을 주목하고 싶으신 목사님을 통하여
복음의 비밀, 십자가의 복음이 확장되는 은혜로 주님의 기쁨이 스며드신
그 기쁨으로 더욱 기뻐하게 하소서.
예배에 힘쓰고 노력하시는 목사님을 본받아
주님께 경청하는 태도로 말씀을 듣겠습니다.
선한 하나님에 대해 욕심나게 하소서!
성소와 강단 위에 예수님의 보혈을 덮어 보호합니다.
말씀을 왜곡하고 대적하는 반역의 세력을 꾸짖노라 떠나갈 지어다.
마음을 속이고 빼앗으려는 어둠의 영을 예수의 이름으로 진멸하노라.
영원한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카이노스 임숙희 초원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