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땅에서 살며 하늘을 소망하는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썩어질 것과 영원한 것에 대한 마음의 눈을 열어 가시는
하나님을 기뻐합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정체성으로 살아야 함에도
땅의 것을 마음에 품고 하나님에 대한 열망을 식어버리게 하는
이 죄성을 돌이킵니다.
십자가를 통과해 예수님과 연합한 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교회 되게 하시옵소서.
죽은 개, 벼룩과 같은 존재가 될 때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십자가 비밀이 일상에서 일깨워지게 하시옵소서.
교회 로드십과 사역자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우리가 만만이 아니요, 이기게 하신 하나님,
이끌어 가신 하나님이 만만이라는 자의식으로
주님 따라가게 하시옵소서.
블레셋 땅으로 밀어붙이셔서 만만이신 하나님을 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를 자랑하게 하시옵소서.
십자가에서 죽는 것만 자랑하는 아침목사님으로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에서 죽고 싶은 마음보다 세상을 더 품고 싶었던 마음
정직하게 보고 돌이키는 성도들과 하늘의 기쁨 함께 누리게 하시옵소서.
무엇을 원하고 있고, 무엇을 구하고 있고, 무엇이 되고 싶어 하는지
마음을 늘 주님 앞에서 들춰보고 돌이키며 감사하는 복이
날마다 실제 되기를 소원합니다.
삼시기도 시간이 문제를 부르짖는 시간이 아니라
주님 마음에서 1등 되지 못하는 것을 돌이키고
주님의 뜻을 듣는 지혜의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으로 듣고
그 말씀이 카르디아 가운데 새겨져
귀한 말씀이 가장 귀한 대접 받으며 일상을 살게 하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무지개폭포 김동민 초원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