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과 사망과 죄를 이기신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연합할 수 있는 은혜 베푸시며
의롭고 거룩하고 정결한 존재로 변화시켜 가시는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럼에도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는 경건한 모양은 있으나
실상은 다른 것에 경건하여 주님의 마음 알 수도 없고
주님을 닮아가지 않는 불의로, 하나님의 진노로 살아가는 실존입니다.
정직하게 인정하고 돌이키오니 용서하시고 맞아주시는
주님의 품으로 안으시어 생명 얻게 하소서.
믿음의 눈 열어주셔서 마음의 정욕대로 부끄러운 욕심에
성실한 마음 그대로 내버려두시는 하나님의 진노로 꽉 찬 세상,
가정, 삶의 자리를 보며~ 판단이 그치고 애통함으로
중보 하는 주님의 마음 따르게 하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복음이 계속해서 선포되어지며 십자가 죽음이 내 죽음이 되길
소원하며 예수생명 흐르는 교회를 감사로 올려드립니다.
"십자가 생활화!"로 주님에 대한 경건을 훈련하며
모든 순간 하나님이 보이는 영광이 깨달아져 주님 닮고 싶어요~
최고의 고백 드리며 이루시는 주님으로 함께 기뻐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만물과 관계사건 속에 계시는 주님께 듣고 돌이킴에
순전하신 목사님을 감사드리며 본 받습니다.
날이 갈수록 실제 되시는 주님의 온유와 겸손이 스며들며
하늘의 기쁨과 평화가 깊어지게 하소서.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이제 고정훈전도사님을 통해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십자가 영광으로 영 혼 육을 사로잡아 주시며
속이고 불평, 불만, 분열, 분리 수근 대는 어둠의 영으로부터
예수님의 보혈을 덮어 지키시고 보호하소서.
듣는 심령마다 예수님과 연합에 힘쓰며 함께 듣고
주님께 배우고 싶은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하소서.
돌아가는 발걸음도 주님을 닮고자 하는 몸가짐, 입 가짐으로
말씀 나누며 주님 바라게 하소서.
오직 영원히 찬송할 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은경 초원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