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에 감사합니다.
우리 마음 안에는 주님만 거하시기 위해 창조하셨건만
주님 아닌 세상의 조건들로 기쁨을 누리며 스스로 주인 되어
살아가는 실존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을 통해 은혜를 깨닫고 십자가 연합을 소원하면서도
믿음이 실제 되지 못한 종교적 언어와 행함들,
주님을 향한 진실 되지 못한 사랑의 고백을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긍휼히 여기시어 우리에게 정직한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우리의 존재 자체가 죄적 체질이기에 노력과 결단으로 변화될 수 없사오니
십자가 죽음을 통해 주님의 은혜를 더욱 사모합니다.
하나님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우상숭배를 깨뜨리고
알 마음으로 세상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 산 자로
주님을 더욱 사랑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핏 값으로 세워주신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깨끗한 마음, 선한 양심, 거짓 없는 믿음으로
주님의 생명을 흘려보내는 공동체로 기름 부어주시옵소서.
120시간 연속기도회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환경의 부족함 때문에 기도하는 것이 아닌 우리 마음에
주님 계시지 않음을 탄원하며 주님을 더욱 소원하는 시간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전부이신 주님 앞에 전부로 반응하시는 목사님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기를 갈망하시는 그 마음 가운데
하늘의 기쁨을 충만히 내려주시옵소서.
이제 교회와 목사님을 통해 생명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순하게 듣고 순하게 따라감으로 말씀이 실제 되는 은혜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서미영 초원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