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온 땅에 충만한 존귀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며 감사로 예배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마음 앞에 방패세우고 인격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희락과 고난과 때론 이해할 수 없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통하여
하나님 알아차리도록 일용할 양식 말씀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이렇게 선포된 말씀이 있음에도 실제 되지 못하여 죄적체질로 인한
끊임없이 찾아오는 결핍감들, 좁은 문 좁은 길은 어렵고 힘들다는
사단의 속임에 우리의 욕구와 욕망을 채우려했던 넓은 길에서의 헛된 몸짓들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을 통하여 기뻐하고 나의 옳음, 나의 의로 인한 정죄와 비판들
원함이 없는 믿음의 행위로 어렵다 부담스럽다 피하고 싶었던 사역들
이 모든 것들 본체에서 떨어져 나간 반역의 증거이며 주님을 고파함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회개로 돌이키며 십자가로 나아갑니다. 주님 긍휼을 베푸소서.
다시 십자가보혈 의지하여 여기 예배자리에 있음을 감사합니다.
예수생명이 실제 되어 하나님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 주시어
원형의 기쁨 회복 되도록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 생각나는 실제 조건으로
좁은 길에서 주님이 계심이 선명한 십자가복음이 우리를 이끌어가게 하소서.
주님과 연합된 실제의 삶으로 본을 보이며 생명의 길,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는 목사님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이 선포되는 자리마다 성령의 기름부음 충만케 하소서.
교회의 질서에 따라 세워진 사역 위에 예수님의 보혈을 덮어 보호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로 충만한 교회, 거룩한 신부된 교회로
예수님만 사랑하기로 선택한 교회공동체로 주님만 드러나소서.
이제 준비된 공적 말씀 목사님으로부터 받습니다.
말씀에 기름 부어주시고 정한 마음 주시어 순복의 믿음으로 따르게 하소서.
유일한 소망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옥희 초원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