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마음을, 하나님의 룰을 따라
십자가 죽음으로 넘기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은혜를 감사합니다.
그러함에도 언제든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가장 끔찍하고
비참한 일을 서슴치 않고 실감 못하는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믿음이 없는 게 아니라 다른 믿고 있는 것을 추구하며 종교적 열심만 쌓는
간음하는 믿음, 하나님이 사랑해야할 세상을 내가 사랑하려고
모든 것을 쏟아 붓는 허무한 실존을 용서하여 주옵시며 불쌍히 여겨주소서.
오직 유일하게 하나님을 사랑하여 믿는데 마음과 정성, 뜻 다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정하신 룰대로 매사 십자가에서 죽는 우리 확인 되게 하옵소서.
만세전에 영원히 주님과 같이 살아갈 하늘가족으로 예정하시고
참 좋았더라 교회로 모이신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주님 안에서 행복한 죄인으로 조건 없이 사랑하고 용납하며
가족 위식으로 연대하는 교회로 기름 부어주옵소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시며 하늘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시는
아침목사님으로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만 남는 목사님, 모든 소망을 하늘에 둔 마음에
하나님의 좋음이 마르지 않게 하시며 영혼육을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케 하옵소서.
생명의 복음 나눔, 블레싱 오이코스 축제와 초원 영성모임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마음, 하늘생명이 흐르고 실제 되는 모든 시간으로
성령님 활동하시며 예수님이 드러나는 열매 맺는 기쁨 더하여 주옵소서.
교회와 목사님을 통하여 들려주실 말씀을 기대하며 청종합니다.
순하게 듣는 귀 열어주시며 하나님을 마주하는 기쁨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 보혈을 덮어 생각과 마음을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감사드리며 영원한 생면 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정희 초원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