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를 위해 사랑하는 아들 보내주시고
그 아들 예수님과 연합하여 하늘보좌에 앉을 수 있는 은혜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허락하신 삶 가운데 오직 자랑할 것은 십자가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입술로는 십자가를 말하면서 세상을 기웃거리며 내 손이 짧을 때만
쓸모 있는 예수 찾는 십자가 원수의 모습을 회개하고 돌이킵니다.
주님, 용서하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세상의 끝이자 새로운 출발점인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결코 뒤돌아보지 않습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어 약속하신 공간, 부활과 승천!
하나님의 영역이 실제 되는 은혜 소원합니다.
보이는 것을 내려놓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현실 되도록
삶의 모든 자리에서 주님을 먼저 찾고 부릅니다.
행동하기 전에 주님을 원하는 마음을 확인하고 선택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바꾸시는 하나님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흔적만이 남기를 소원하는 교회공동체로 감사드립니다.
오이코스 축제, 제주 선교여행과 교회에 허락하신 모든 시간들 속에서
그리스도의 생각이 들려지고 하늘 가치 실제 되어 나쁨이 오면 깨어지는
편안함이 아닌 영원한 기쁨과 평안 누리는 그리스도의 몸 되게 하소서.
하늘 아버지와 함께하는 실제의 삶 소원하시는 아침목사님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십자가의 기대와 즐거움이 흘러가는 통로 되도록 날마다 신선한 기름 부어주시옵소서.
이제 교회와 목사님을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을 듣습니다.
익숙함에 젖은 예배가 아니라 마음의 틈을 경계하고 지키어
하나님의 생각이 온전히 들려지는 시간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자랑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지영 초원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