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 자신을 내어주사 친히 우리의 기업되어 주시고
비전되어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번제단을 통과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지성소, 카르디아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것이 선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보기에 좋은 것을 마음에 품고 추구하며, 심지어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부르는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죄 된 존재를 돌이켜 회개합니다.
긍휼히 여겨주소서.
그리스도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예, 주님!
성령의 열매를 내가 맺을 수 있다 여기며 열심으로 노력하는
신앙의 패턴을 십자가의 죽음에 넘깁니다.
육체의 일을 채운 마음은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연합해 죽었습니다.
마음이 예수님과 연합하여 죽고 부활하여 하늘보좌 우편에 있으니
성령께서 나를 장갑삼아 맺으시는 성령의 열매가 날로 실제 되고
풍성해지는 그리스고의 몸 된 교회,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다니엘 삼시기도, 맥추절 성찬에식, 생명의 복음나눔 블레싱 오이코스 축제와
교회 공동체에 허락하신 모든 일정들을 통하여 주체이신
성령님 따라가는 순종의 기름 부으소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
말씀의 통로로 세우신 아침목사님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적으로 선포된 말씀으로 믿음의 본을 보이시는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 사랑이, 십자가의 예수그리스도가 드러나고 흘러가게 하소서.
이제 머리 되신 주님의 말씀을 몸 된 교회가 듣습니다.
공적으로 선포되는 말씀을 통으로 듣게 하시고, 들은 말씀을 가감없이
그대로 따라가고 흘려보내는 제자 된 교회, 우리가 되게 하소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강재구 초원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