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왕되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합니다.
날마다 십자가를 굳게 붙잡아 세상에 대해서는 낮 설고
하나님은 낮 익은 친밀함으로 마음을 오로지 하나님께 정착하고
최선책으로 십자가 연합하는 교회를 감사드립니다.
육신의 오감에 갇히고 살 되어 있는 것들에 빼앗겨
하나님을 볼 수 없어 자녀다움이 희미해진 죄 된 존재를
십자가에서 잘라내며 돌이켜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3차원에서 영원이신 하나님을 만나 낡아져가고
지루한 시간은 무너지고 영원의 새로움이 깃든 나그네 의식과
산 소망이 실제 된 철든 자녀로 늘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빚어 주옵소서.
성령을 통해 거룩의 옷을 입어 하나님만 보이고
하나님 뜻만 따라가시는 목사님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직 하나의 소망으로 하늘을 향해 마음의 닻을 내리신
삶과 사역 위에 성령의 기름 부어주옵소서.
교회와 목사님을 통하여 선포된 말씀이 일상에서 실제 되도록
삼시기도의 자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이지도 만질 수도 경험하지도 못한 하나님을 사랑하며
자녀의 특권을 누리는 "삼시기도" 더욱 사모하게 하옵소서.
부부와 자녀가 합심하여서가 아닌 각자가 단독자로
주님을 원하며 드리는 예배 가운데 성령 하나님 임재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산 소망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순옥 초원지기.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