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의 단절과 부족을 저주로 여기며 세상을 얻지 못해
아픈 마음을 가지고 주를 예배하는 저희를 긍휼히 여기소서.
마음에 하나님 계시지 않은 거짓 믿음으로 종교생활에 힘쓰고
하나님으로 안정감 누리지 못하는 존재의 죄성을 십자가에
못 박으며 감사의 대상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바로 알게 하옵소서.
모든 상황이 우리를 만나자고 하시는
하나님의 편지임을 알지 못하는 영적 무지함이 애통합니다.
세상에서 잘됨을 위해 기도하고 세상에서의 형통을 위해 마음을
다했던 죄를 돌이켜 일상에서 함께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드리고 하나님의 역사에 동행하는 영광 누리게 하소서.
괜찮은 내가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배려임을 고백합니다.
범사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만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이제 교회와 전도사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리스도예수, 생명의 간절함이 회복되게 하시고 들려주시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마음에 새기는 은혜의 시간으로 인도하옵소서.
길과 진리 생명 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올려드립니다.
아멘!
이스라엘 김명호 초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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