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훈련병 편지

879기 3대대 050319 이명근

작성자평생|작성시간26.06.05|조회수41 목록 댓글 2

안녕!
이 편지를 읽을 때 쯤이면 일요일이겠지? 내일이면 연락하겠지만 이번주도 잘 보냈어??
나는 지금 학교 가는 중이야. 사실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일찍 학교 가려고 했는데 눈떠보니 알람 다 꺼버리고 자버렸더라고..ㅎ
그래도 원래 학교 가는 시간보다는 빨리 나왔어..! 지각은 아니라는 말씀~ 갈아타는 버스가 내리는 버스 앞에서 떠나버려서 지금은 버스 정류장이다..ㅎㅎ…
어제 호실별 사진이 올라왔어. 밤토리 군복 잘 어울리드라~! 아무튼 그 사진 덕분에 어제 힘내서 과제하다가 잠들었어ㅎㅎ
오늘은 습하지도 않고 날씨가 선선해! 진주는 여기보다 한 2도 정도 높은 듯.
아 어제 편지 쓸 때 너무 많은 말을 남겨놔서 이제 무슨 말을 적으면 좋을까? 같은 내용이라두 그냥 적을게~
편지는 잘 받았으려나?! 2주차 편지는 유난히 tmi가 넘쳐날거야! 바쁘지만 심심한 그런 뭐 그런 마음이라 편지에 수다를 떨어봤거든ㅎㅎ 사실 지금 이 편지도 감동적인 말을 많이 담아보려고 했는데 결국 내 수다로 범벅된듯…
어느덧 3주차도 끝이 보이는구나! 이제 2주 뒤면 만나게 되겠지? 수료식 너무너무 가고 싶지만 마지막까지 강의 잘 마무리하고 나이스한 성적 받아볼게! 우리는 각자의 일도 멋지게 해내는 사람이니까! 훈련소 멋지게 해내고 있을 너를 생각하며 나도 매일 과제 업무 과외 과제 업무 과외 무한 반복을 잘 견뎌내고 있어! 밥도 잘 챙겨먹고 있으니 내 걱정은 말도록!(사실 살 빼려고 한 거 실패를 넘어서 대실패 폭망이라 좀 걱정…)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당! 만나면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다다다ㅏ 생각해둬~!
기특한 내 밤톨 좀만 더 건강히 힘내룜. 사랑해♡♡♡

ps. 요즘은 찍은 사진이 전부 과제랑 업무라서 최대한 사진들을 찾아서 넣어봤우(얼굴은 찍은 거 없어서 편지보낼 때 같이 넣은 사진을 보룜..ㅎㅎ)

대동제에서 먹었던 츄러스 아이스크림

요즘 내 애착 키링(친구한테 시즌 1 선물했는디 발레즈로 만들어버림ㅋㅋ)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교육사 군종병 병 874기 | 작성시간 26.06.06 출력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평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감사합니다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