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오늘두 3주차 종교편지를 쓰러온 세민이다!! 음하하
시간이 언제가나~ 싶었는데 그래두 벌써 반이나 지났네? 앞으로 서로 편지 잘 주고받고 주말 전화하면서 버텨보쟈 수료식때 달료갈게🩵
3/14 ~ 3/15 300일 기념 가평🩵
우리의 7번째 여행은 우리 300일 기념으로 갔던 가평여행! 그리구 이날두 편지보고 울었자나ㅋㅋㅋ 이때 아마 군대 확정나서 편지에 관련 얘기 적었던거같은데ㅎㅎ 내가 동현이 엄청 운다고 맨날 놀리지만 그래두 그 감성적인 모습이 동현이의 장점중 하나인거같아ㅎㅎ 내가 슬퍼하면 본인 일인것처럼 진심으로 같이 슬퍼해주고 내가 뭔가 해주면 엄청 감동받고 엉엉 울면서ㅋㅋ 표현을 아끼지않자나 그런 동현이가 난 넘 좋아! 앞으로도 나만의 우렁이가 되어죠 우렁우렁ㅋㅋ
그리구 이날 가평여행이 좀 특별했던것중 하나가 우리 처음으로 렌트한 날이자나! 처음에는 솔직히 좀 걱정되긴했는데 동현이나 나나 회사 짬이 있지ㅋ 잘하더라구~ 동현이도 내 생각보다 운전을 훨씬 잘해서 좀 놀랐다! 이날 이후로 우리 막 렌트 엄청 했자나ㅋㅋㅋ 뭐만하면 아 렌트하면되지~ ㅇㅈㄹ~~ ㅋㅎㅋㅎ
하 이때 사진 보니까 동현이가 꾸어주는 고기 먹구싶당ㅜ 이날 고기 지인짜 맛있었는데 기억나? 애뿡이 고기굽는 실력이 진짜 점점 늘어~ 고기도 엄청 많이사서 소분해가지구 집와서 김치찜도 해먹구 완전 야무지게 먹었는데 ㅋㅋ 담에 또 이마트트레이더스 고고?ㅎㅎ
애뿡이랑 요리 또 하구싶어~ 놀구싶어~
4/10 ~ 4/11 동현이 가족들이랑 태안🩵
8번째 여행(?)은 동현이 가족들이랑 다같이 갔던 태안 여행!
사실 첨에 같이 가자고 할때는 걱정이 진짜 많아서 가고싶지 않았는데 애뿡이가 워낙에 가족들을 뵙는걸 원하기도 했었구 나두 동현이 군대 가기 전에는 한번 뵙는게 맞다 생각해서 좀 다짐?하고 갔던건데 첨에 걱정과 달리 가족분들이 다 엄~청 잘해주셔서 금방 긴장이 풀렸던거같아ㅎㅎ 처음 차 탈때는 엄청 긴장해서 막 말도 못하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내가 더 말이 많앜ㅋㅋㅋ쿠ㅜ 아버님 어머님이 진짜 잘해주셔서 너무너무 좋았어! 아 근데 우리 이날두 싸웠자나ㅋ쿠ㅜㅜ 아니 어쩌다 또 그렇게까지 심하게 싸웠던거지? 왜 싸웠는지는 대충 기억나는데 왜 그렇게 심해졌는지는 기억이ㅜ안낭,, 그래두 그날 잘 풀어서 다행이었징,, 담날 부모님 뵙는데 우리 냉전이었어바,, 오우 그 분위기 어케 버텨~
이날 세미니가 아침 5시부터 일어나서 김밥싸구 이뿌게 포장하구 화장하구 완전 준비하고 나갔자나. 나 이뿌지? 이런사람 없지? 이뿌다해.ㅋㅋㅋ
첨에 갔던 꽃시장이 생각보다 넘 이뿌고 사진도 잘나와서 완전 만족이었어ㅎㅎ 고기 굽는거 싫어하시는 아버님이 구워주시는 고기도 먹구ㅋㅋㅋ 저녁에 바다가서 불꽃놀이도 하구~ 바다도 보구~ 무슨 이상한 폐가 건물도 보겈ㅋㅋㅋㅋ 그 옆길 다 같이 걸었던것도 추억이다ㅎㅎ
그리구 마지막날 먹었던 조개해장국?이 진~짜 맛있었어! 아버님 어머님도 엄청 맛있었다구 막 해주시니까 넘 뿌듯하구 열심히 찾아본 보람이 있구먼~ 싶었다 헤헤
담에 어머님 아버님 모시고 다른곳도 가쟈ㅎㅎ
5/8 ~ 5/11 1주년 기념 제주도🩵
9번째 여행은 너무너무 특별했던 우리 1주년 기념 제주도!! 이제 애뿡이 군대간다구 막 후다닥 후다닥 제주도 여행 준비하구ㅋㅋ 맛집 알아보고~ 어디갈지 찾아보고~ 동현이랑 가는 여행은 그 여행을 계획하는 순간부터 행복한거같아! 내가 맨날 애뿡이한테 계획 안짜냐 안짜냐 하지만 사실 계획짤때 그 누구보다 행복함(?)ㅋㅋ 동현이도 그걸 알아서 누나가 항상 완벽하게 잘 짜자너~ 이러자나ㅋㅋ 싸가지ㅡㅡ 우쨋던 제주도도 엄청 완벽한 여행이었던거같아ㅎㅎ 젤 기억에 남는 음식 있오? 세민이는 첫날 먹은 치킨!!! 그 크림치킨은 진짜 딱 첫입 먹었을때 너어어어어무 맛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충격적인 첫맛이었어ㅋㅋ 담에 가면 또 먹을거가타,, 헤헤 그리구 우리 꼬기도 진짜 맛있었지! 아주머님이 엄청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먹었던거같아 양두 짱짱 많구ㅋㅋ 그리구 제주도 갔을때 건진 사진이 많아서 기부니가 좋았오ㅎㅎ 우리 오랜만에 인스타도 올렸자나~ 그 쇠소깍 기억나? 거기서 찍은 사진 우리 둘 다 너무 분위기 있게 나와서 동현이가 엄청 좋아했자나ㅋㅋㅋ 이날 오설록 갔다가 내가 살짝 빡쳐가지고 애뿡이가 풀어주려고 엄청 노력했는데,,ㅎ 그땐 내가 미안했오,, 애뿡이가 안찍어주고 싶었던건 아닐텐데 그 누구보다 이쁘게 찍어주고 싶었을텐데 그게 맘대로 안되니까 답답했을거가타ㅜㅜ 미안행,, 그래두 이날 애뿡이가 세민이 기분도 많이 풀어주려고 노력하구 노래방 가서 노래도 불러주고 해서 마니 풀렸었어ㅎㅎ 요새는 세민이 화나면 같이 화내는게 아니라 풀어주려고 노력해주는거같아서 그게 넘 고마워ㅎㅎ 세민이도 동현이한테 배워야겠어. 더 좋은 여자가 되도록 노력해보께!
요새 편지를 쭉 써보니까 동현이가 나한테 정말 많이 맞춰줬다는걸 한번 더 느낀거같아ㅎㅎ 1년동안 나 따라댕기면서 여기저기 잘 돌아다녀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많이 돌아다니면서 추억 만들자!! 사랑해>< 담주가 마지막 종교편지야!! 꺄악 좀만 버티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