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 지민이야ㅎㅎ
이거 볼 때쯤이면… 3주차도 다 끝났을 때겠다! 이번 주도 진짜 너무 고생많았어🫳🫳 유격훈련도 안 다치고 잘 끝냈겠지?? 진짜 기특하당… 이제 2주만 더 버티면 우리 만날 수 있어!! 오빠가 맛있는 거 먹고싶다구 했으니까 그 날 만나서 진짜 완전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사실 종교편지를 적으면 손편지 적을 때 내용이 겹칠까봐 지금까지 안 적었었는데… 3주차기도 하고 딱 뭔가 지칠 수도 있을 이 타이밍에 오빠 너무너무 응원해주고 싶어서 적게 됐어ㅎㅎ 오빠~ 사실 군대라는 게 가고 싶어서 가는 게 아니다보니 잘 안 맞을 수도 있고 그 안에서 힘들 수도 있는 건데 오빠랑 통화할 때 보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 좀 덜어지더라구 오빠는 근데 보면 항상 어떤 일이든 씩씩하게 잘 해내는 것 같아😮 너무 멋있어ㅎㅎ 나도 오빠 옆에 있으면서 그런 모습을 닮아가고 싶어! 나한테 오빠는 힘들 때 그냥 존재만으로 위로가 되는 존재야! 사실 내가 아직 오빠한테 어떤 존재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나도 오빠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존재였으면 좋겠어 그 안에서 좀 힘들더라도 밖에서 누구보다 응원하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당 내가 오빠 매일매일 짱 많이 응원하고 있어! 히히
가끔은 우리가 조금만 더 빨리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생각도 하지만 우리가 딱 이 시점에 만났기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어! 대신 오빠 이제 휴가 나올 때마다 나랑 세상에서 제일 재밌구 행복하게 놀아줘! 난 그거면 돼 ( ˊ ᵕ ˋ )♡.° 사실 우리 수요일에 전화할 때 오빠가 자대배치 받구나서 첫 휴가 내 생일 맞춰서 나와보겠다 했을 때 기분이 넘 좋았어 오빠도 나를 그 정도로 생각하는 구나 싶어서.. 진짜 너무 감동이었어ㅎㅎ 근데 오빠 생일을 내가 같이 못 보낸다는 게 진짜 넘넘 아쉽다… 8월에 휴가 나오면 그때 우리 같이 축하하자ㅎㅎ 그리구 내년부터 쭉! 나랑 같이 밖에서 보내자~ 약속!
이제 점심 먹으려 가려낭?? 밥 맛있게 먹구 4주차도 금방 갈 테니 큰 걱정 말고 시간이 흘러가는 데 맡기자! 오빠 진짜 파이팅이야!! 내가 제일 응원해♡
지민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