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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편지

879기 3대대 050112 홍성우

작성자토마토마토마토|작성시간26.06.05|조회수49 목록 댓글 1

안녕 성우야
지금은 금요일 12시35분이야.
화요일부터 목 염증때문에 뒤지게 아팠는데
지금은 사실 두배로 뒤지게 아프고있는 중이야
한달마다 찾아오는 그녀가 이번엔 거의 나를 죽일 것 같기도 하고🥺

뭐 그건 그거고!
벌써 세번째 주말이야~!
진짜 시간 가는듯 안가는듯한 이런 미친...하
빨리 갔으면 좋겠는데 또 기말고사는 천천히 와줬으면 하고 좀 그러네 ㅠ
사실 네시간 뒤에 발표가 있는데 아직 준비를 1도 못했어. 이콜로지 교수님이 5분씩 발표 준비하랬는데 수업이 18명인데 어케 하는건지 모르겠어..이번에도 예수님의 힘을 믿으시는건지 뭔지🤷🏻‍♀️

홍성우는 어떻게 지내냥
너의 편지는 진주에서부터 천천히 걸어올라오고 있나벼~
아니면 더워서 대전쯤에서 쉬고 오는걸까~
올 생각을 안허네;;
빨리빨리 오라고 좀 보채봐 ㅋㅋㅋㅋㅋ
지금쯤이면 각대 두개는 받았으려나?
못받았으면 내가 직접 배달 간다 진짜로
홍성우 근황 말해줘
너무너무 궁금하고 보고싶고 그래
3주차도 고생 많았어~🩵
더웠다가 비오다가 막 그래서 힘들텐데 일요일이니까 푹 쉬고! 밥 잘 챙겨먹고! 다치지 말고! 싸워도 이겨서 와~~~ 혼나면..혼날만 했는지 생각해보고.. 아녔다면...음.. 나와서 파타타 먹을 생각만해! 정미정이 쏜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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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교육사 군종병 병 874기 | 작성시간 26.06.06 출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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