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아 이번이 훈련소 마지막 편지얌><
오늘도 불교 갔으려낭. 나중에 제대하구 나와서 나랑 같이 절에 종종 가장! 약속ㅎ
잘 지내고 있었지? 난 체감상 몇개월 흐른거 같은데 이제 4주 지났넹😂 그래도 드디어 다음주 금요일에 보는구나!
이미 훈련소 사진 미리보기로 봤었는데 군인 주농이가 낯설더랑 크크. 머리 말릴 필요가 없겠는뎅? 수건으로 몇번 털면 금방 마를듯! 얼른 만나서 실제로 군인 주농이를 봐야겠엉. 쓰담쓰담 머리 만지고 싶넹ㅎ 느낌 좋을듯
난 약국은 어느정도 적응했구 지금은 그저 매일 출근하기 싫은, 삶에 찌든 사회인 정도.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말구! 다음주는 주6일 근무인데 금욜이랑 주말에 준영이 볼 생각하니 전혀 힘들지 않을듯해
이번주 훈련 많이 힘들었을텐데 무사히 지나갔다 그래두. 고생많았어ㅜ 앞으로 4일만 더 버텨 주농아! 다음 주말은 나랑 같이 보내자♡ 사소하더라도 힘든일 있음 숨기지 말고 전화할때 바로 알려줭. 알았지?
항상 사랑해 준영이
많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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