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7: 19 율법을 지키는 자 - 요 7: 23 안식일
4. 모세의 율법 ( 7: 19-24 )
19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20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로 말미암아 이상히 여기는도다. 22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행했으니 ( 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행하느니라. 23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너희가 내게 노여워하느냐? 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이 구절부터 24절까지는, 윗 절 끝에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께서 자기에게는 불의가 없다는 점을 다음과 같이 변증하신다. 곧,
1) 자기의 반대편인 유대인들 측에 불의가 있다는 것.
그들은 모세의 율법을 어겨 가면서, 율법의 예언대로 오신 메시야를 죽이려고 하니, 그것이 불의하다.
2) 예수님께서 안식에 병자를 고치신 것(5장)은 율법을 어김이 아니다.
만일 그것이 율법의 안식법을 어긴 것이라면, 안식일에 할례를 행하는 그것이, 종교 의식으로서 혹은 사람을 위생적으로 돕는 자비의 일로서 허용된다면,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신 것이 자비의 일로서 허용되지 못할 것이 무엇이랴?
저것이 정죄되지 않는 한, 이것도 정죄되지 않는다(21-24).
요 7: 19 율법을 지키는 자 -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
구약 성경의 처음 다섯 권은 모세가 기록하였다.
* 신 31: 24 -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
* 수 1: 7 -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1]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우리는 모세오경을 비롯하여 모든 성경의 진실성을 믿는다.
2]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 중에는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었다. 유대인들은 도리어 예수님을 죽이려 하였다.
불경건과 부도덕은 사람을 영적 무지와 흑암 속으로 몰아가고 있었고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예수님을 바로 알지 못하고 그를 핍박하고 죽이려 하고 있었다.
귀신은 악한 영이며 사람으로 악을 생각하고 악을 말하고 악을 행하게 만든다. 악은 불경건하고 쾌락적이고 음란하고 거짓되고 남을 해치는 것이다.
예수님은 거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경건하시고 진실하시고 남에게 유익을 주시는 선한 자이시다.
유대인들이 그가 귀신이 들렸다고 비방하는 것은 그가 그들을 악하다고 책망하시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 죄를 책망하시는 것은 선한 일이다.
죄의 책망이 사람을 회개시키고 하나님께로 오게 할 것이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예수님을 죽이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실상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 하였고, 마침내 그를 죽였다.
* 요 5: 16, 18 - 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요 7: 20 귀신이 들렸도다 -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
무리들은 예수를 귀신 들린 사람으로 말하며 누가 당신을 죽이려는지 물었다.
1]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는 독한 미움을 품고 다녔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저희 마음속에 숨은 악독을 몰랐다. 그들은, 도리어 그들의 악을 바로 지적하신 예수님을 미쳤다고 지적하며,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라고 하였다.
불신앙은 이렇게 예수님을 모독하는 것이다. 모든 불신앙의 사람들은 무언중에 예수님을 "귀신 들렸다"라고 욕하는 자들인 셈이다.
2]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예수가 유대인이나 그들의 지도자들의 권위와 삶의 방식에 대하여 도전하였으므로 그들은 예수를 죽이려 하였다.
예수는 먼저 안식일에 대한 종교 지도자들의 가르침에 반박하였다.
* 막 3: 1-6 – 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성전에서 장사하는 일에 대하여 분노하셨다.
* 요 2: 14-16 – 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예수는 로마 당국을 자극하여 유대 지도자들의 기득권을 위협할 수 있는 존재셨다.
* 요 11: 48-50 – 48 만일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49 그 중의 한 사람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도다. 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 도다. 하였으니
만일 유대 백성이 예수를 왕으로 추대한다면 로마 군대는 잔악한 무력으로 대처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가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로 증언한 사실이었다. 이것은 기적을 행하는 예수의 능력과 예수에 대한 백성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시기했기 때문이다.
요 7: 21 한 가지 일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로 말미암아 이상히 여기는 도다.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를 인하여 괴이히 여기는 도다. )
예수께서 행하신 한 가지 일이란 여러 달 전 명절 때 안식일에 예루살렘 양문 곁 베데스다 연못의 한 행각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신 일을 가리킨다.
유대인들은 그 일 때문에 그를 이상하게 여겼고 그를 배척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이 행하신 그 일은 예수님을 비난하고 배척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
예수님의 선한 행위는 오히려 그의 교훈의 진리성을 확증하였다.
그들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로 판단해야 했다. 그들이 병 고침과 구원의 선한 일을 행하신 예수님을 비방하고 죽이려는 것은 심히 악한 일이었다.
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여기 "한 가지 일"이란 것은, 예수님께서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신 일을 가리킨다(5: 10).
할례는 아브라함 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의 표이었지만, 모세 때에 율법으로 규정되었다. 레위기 12: 3에는, “[사람이 아이를 낳으면] 제8일에는 그 아이의 양피를 벨 것이라”라고 말씀하셨다.
구약의 할례는 신약의 세례와 같다.
* 골 2: 11-12 - 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그것은 죄 씻음으로 말미암는 거듭남을 상징한다. 할례 시 남자 아기 고추의 살가죽 끝을 자르는 것은 인간의 죄성을 잘라버리는 뜻이 있는 것 같다.
예수께서는 38년 된 병자의 전신, 즉 영육을 포함한 사람 전체를 건전케 하셨다. 그의 병 고치심과 구원은 할례보다도 더 나은 일이었다. 그렇다면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하는 것은 잘못이며 큰 죄악이었다.
2] 너희가 다 이로 말미암아 이상히 여기는 도다.
"이상히 여긴다" 함은, 그들이 불신앙으로 인하여 도리어 놀람을 가리킨다.
요 7: 22 할례 -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행했으니 ( 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행하느니라. (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으니 ( 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주느니라. )
할례가 모세의 법(구약 율법)에 제정되어 있다. 그만큼 그것은 중요하다.
1]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행했으니 ( 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
그것은 실상 모세 이전 부조 시대(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시대)부터 내려온 법이다.
* 창 17: 10 -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 창 21: 4 -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 행 7: 8 - 할례의 언약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더니 그가 이삭을 낳아 여드레 만에 할례를 행하고 이삭이 야곱을, 야곱이 우리 열두 조상을 낳으니라.
2]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행하느니라.
유대인은 부득이하게 안식일에도 이 법을 지키는 일이 있었다.
곧, 그들은 난지 8일 된 아들에게 할례를 행하였는데, 제 8일이 안식일에 해당하면 그것을 그 날에도 행한 것이었다(Rabbic Akiba).
요 7: 23 안식일 -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너희가 내게 노여워하느냐? ( 모세의 율법을 폐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케 한 것으로 너희가 나를 노여워하느냐? )
1]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여기 나타난 대조를 해석함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의견들이 있다.
(1) 유대인들이 안식일에도
하나의 의식적 제도인 할례를 행한다면, 행치 못하실 이유가 어디 있으랴?
(2) 할례는,
의식적(意識的) 의미로 그것을 받는 자의 한 지체에 축복이 된다.
할례는 고대 세계에서 사춘기나 결혼의 통과 의례로써 널리 행해지던 사회적 관습이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의 증표로 할례를 행하도록 명령하심으로써 그것은 매우 특별하고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었다.
아브라함의 후손에게는 자신이 하나님의 후손이라는 소유의 증표가 되었고, 또한 자신이 믿고 섬겨야 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뿐이라는 서약의 증표가 되었다.
비유하자면 그것은 하나님은 신랑으로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신부로 하는 결혼 서약의 증표와도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의 이적은, 그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만들었다.
(3) 어떤 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곧, 할례는, 그것을 받는 자의 한 지체를 위생적으로 건강하게 하는 정도이지만, 예수님이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것은, 그 사람의 온 몸을 건강하게 하셨다고 한다.
(4) 크로솨이데(Grosheide)는 이 점에 있어서,
할례를 위생적 유익에 관계된 일로 생각하지 않고 영적 유익에 관계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해석하기를, "할례는 다만 그것을 받는 자에게만 영적 유익을 주지만, 그리스도께서 38년 된 병자의 온 몸을 고치신 일은 모든 시대를 통한 교회에 유익을 주는 계시이다."라고 하였다(Het Heilige Evangelie Volgens Johannes, Kommentaar I, p.516).
2]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너희가 내게 노여워하느냐?
예수가 38년 된 병자를 고쳐 그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사실에 대하여 무리들은 노여워하였다.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노하심을 살펴보아야 한다.
구약에서는 물론 신약에서도 종종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서 언급한다. 구약에서는 흔히 이스라엘의 원수에 대한 진노를 의미한다.
* 렘 49: 37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엘람으로 그의 원수의 앞, 그의 생명을 노리는 자의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재앙 곧 나의 진노를 그들 위에 내릴 것이며, 내가 또 그 뒤로 칼을 보내어 그들을 멸망시키리라.
* 렘 50: 13 -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주민이 없어 완전히 황무지가 될 것이라. 바벨론을 지나가는 자마다 그 모든 재난에 놀라며 탄식하리로다.
* 겔 25: 14 -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으로 내 원수를 에돔에게 갚으리니 그들이 내 진노와 분노를 따라 에돔에 행한즉 내가 원수를 갚음인 줄을 에돔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더 자주 하나님의 불충스런 백성에 대해서도 사용되었다.
* 민 1: 53 -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 사방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
* 신 9: 8, 18-22 – 8 호렙 산에서 너희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느니라. 18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여 크게 죄를 지었음이라. 19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두려워하였노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때에도 내 말을 들으셨고 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 21 너희의 죄. 곧 너희가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찧고 티끌 같이 가늘게 갈아 그 가루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내에 뿌렸느니라. 22 너희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 핫다아와에서도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느니라.
* 사 5: 25 -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를 발하시고 그들 위에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신지라. 산들은 진동하며 그들의 시체는 거리 가운데에 분토같이 되었도다. 그럴지라도 그의 노가 돌아서지 아니하였고 그의 손이 여전히 펼쳐져 있느니라.
* 렘 7: 20 -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나의 진노와 분노를 이 곳과 사람과 짐승과 들나무와 땅의 소산에 부으리니 불같이 살라지고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신약에서는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가 요한계시록에 가장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 계 6: 16 -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바울은 종종 이와 유사한 말씨를 쓰며, "하나님의 진노"란 말 쓰기를 주저하지 않으나, 그는 어떤 때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구원의 행동을 말하는 문맥에서는 더 자주 단순히 "진노"라고 말한다.
* 롬 2: 8 -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 롬 1: 18 -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 롬 5: 9 -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 롬 9: 22 -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 살전 1: 10 -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하나님의 '진노'는 억누르지 못해 폭발한 노여움이 아니라 벌을 내리시는 의의 표현이요(복수) 하나님이 세우신 법 질서를 어긴 데 대한 하나님의 반응이다. 그러므로 진노란 말은 '심판'과 같은 뜻을 지니게 된다. (롬 1: 18)
* 단 11: 36 - 그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