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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앙글]기름부음 받은 자를 축복하라

작성자엘사다이|작성시간06.08.26|조회수62 목록 댓글 1

기름부음 받은 자를 축복하라

 

다윗이 사무엘로부터 왕의 기름부음을 받고 난 후 그의 삶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일개 목동이었던 다윗이 이스라엘 나라뿐만 아니라 주위의 모든 나라들의 주목을 받게 되며 고대 근동 팔레스틴 지역의 풍운아가 된다. 그가 왕이 되기까지는 순탄한 세월을 보내지 아니하였다. 골리앗을 죽이고 일약 이스라엘의 영웅이 되었지만 사울왕의 질투와 두려움으로 인해 도망자의 신세가 되어 수많은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기름부음 받은 자 다윗을 중심으로 해서 주위의 사람들의 운명이 엇갈리게 되는데, 다윗을 축복하고 도와준 자들은 복을 받고 반대로 다윗을 냉대하거나 죽이려고 했던 사울 왕을 도왔던 자들은 비참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제일 먼저 요나단은 하나님의 섭리를 제일 먼저 받아들인 사람이다. 나이가 위였고 아버지 사울 왕의 보위를 이어가게 되어있던 세자의 자리에 있었지만 순수한 영혼과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그는 다윗을 옆에서 돕고 죽을 고비에서 구해주므로 나중에 그의 아들 절뚝발이 므비보셋이 아비가 심은 대로 다윗에게 은총을 입게 된다. 그러나 사울 왕은 의심과 질투의 화신이 되어 기회만 있으면 다윗을 죽이려고 하였다. 심지어는 자기 딸을 정략적으로 다윗에게 시집을 보내려고 하였다. 사실은 다윗을 죽이려는 음모였다. 맏딸 메랍을 주려고 하였으나 결국은 둘째 미갈이 다윗에게 시집가게 된다. 기름부음 받은 다윗을 미워하고 죽이려고 했던 사울 왕은 길보아산에서 결국 적과 싸우다 죽었다. 요나단도 그의 아비와 함께 죽고 만다. 가정이지만 만약 사울 왕이 다윗을 가슴에 품고 중용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 까 생각을 해 볼 수도 있다. 그 전쟁터에 다윗이 갔을 것이다. 그러나 역사는 그렇게 흐르지 아니했다.

 

다윗은 사울 왕을 죽일 기회가 몇 번 있었지만 늘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죽일 수 없다고 말하며 죽이지 아니했다. 이 다윗의 말 속에서 우리는 영적인 중요한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사울은 기름부음 받은 자를 미워하고 죽이려고 하였으나 결과는 정반대로 자기에게 저주가 돌아왔다. 다윗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죽이지 않으려고 무던히 참고 인내하였다. 결국 인내는 축복으로 돌아왔다.

 

메랍은 다른 사람에게 시집가서 자식을 낳고 살았지만 나중에 사울이 기브온 사람들을 죽인 죄 때문에 이스라엘 땅에 비가 오지 않자 왕이 된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했을 때 그 이유가 사울이 기브온 사람과의 약조를 어기고 그들을 죽였기 때문이라고 응답하신다. 결국 사울의 자손가운데 7명을 골라 죽이게 되는데 그 대 메랍의 손자들이 선택되어 죽게 된다. 미갈은 우여곡절 가운데 다윗의 왕비가 되는데 법궤를 예루살렘에 모실 때 다윗이 춤춘 것을 가지고 다윗을 비난했다가 석녀가 되어 결국 대통을 이을 자식을 낳지 못하고 이스라엘의 왕조가 밧세바의 아들 솔로몬으로 이어지게 된다.

 

기름부음 받은 자를 함부로 대하지 마시라! 저주하지 마시라! 기름부음을 갑절로 받은 엘리사를 동네의 아이들이 놀리다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숲에서 암콤이 나와 그 아이들을 주였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기름부음을 사모하시라! 하나님이 기름부어 주실 때 그 순간부터 인생이 바뀐다.

 

김성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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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디에트 | 작성시간 06.08.26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인가봐요. 인간으로 판단하고 욕심을 부리는 경우에는 하나님과 다른 길을 가야 하는 것인가봐요.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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