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너의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의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 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절)
율법의 선생을 성경은 거짓말 장이라고 말씀합니다. 율법은 선하지만 인간의 육체가 연약하므로 그렇게 할 수 없음에도 할 수 있다고 우기고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선악과를 먹은 인간에게 남은 그 본성에 당연한 말이기 때문에 목소리까지 높여 고래고래 고함을 칩니다. 자신이 마귀의 자녀요 거짓말 장이인줄 모른 채... 간음하다 들킨 여인을 잡아 온 사건부터 시작된 요8장에서 예수님은 진리를 모르고 선악간의 행위로 사람을 판단하고, 가르치면 거짓말의 대왕 마귀의 자녀요 살인자라고 말씀합니다. 생명에 대한 근원에 연결시키는 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왔다, 아브라함 이전부터 있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씀은 자신이 진리로서 인간을 죄와 사망에서 자유케 하시며 영원한 생명에 접붙임을 하실 생명의 이음줄이라는 의미입니다. 만약 지금도 하나님께서 오신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신 예수그리스도, 그리고 진리의 성령을 보내셔서 그 안에서 그리스도와 한 떡, 한 몸, 한 영이 되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이 거룩하고 영광스런 생명의 동선을 모르고 ‘예수 믿고 천국, 말씀대로 살아 축복’ 심지어 ‘율법 아닌 은혜로만...’ 하는 식으로 가르치면 거짓말 장이일 가능이 다분합니다.
자신이 진리의 성령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을 받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답습하여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진리를 익혀 사람들로 하여금 진리를 알게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얻고 그 거룩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나아가도록 하지 못하면 아무리 유창한 설교를 하고, 맞는 말을 교장 선생님처럼 외쳐도 그건 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말장난으로는 인간이 죄와 사망에서 자유를 얻고 그리스도의 영과 생명에 연합이 되어 그 분 안에서 하나님께 참 예배와 경배와 찬양을 드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지당하신 말씀을 가르쳐 인간을 교화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계시의 영을 받은 하늘에 속한 거룩한 성도들이 기록된 말씀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과 십자가의 도의 비밀을 알고, 진리 안에서 천국을 침노하는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길에서 생명을 얻고 풍성하게 얻어 하나님의 형상의 각인이 더욱 선명하게 되어 하나님의 영광 앞에 거리낌 없이 나아가게 됩니다. 진리를 안다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변화다운 변화가 일어나고 열매다운 열매가 맺힙니다. 만약 다른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면 그건 확실하게 말하건대 거짓말입니다. 성경 속에 거짓말은 인간을 해코지하는 말이 아니라 진리를 모르고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는 이치에 합당한 사람의 말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나중에 성 밖에서 이를 박박 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계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