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아버지 은혜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고
오늘 이렇게 주일을 맞아 기쁨으로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호국보훈의달 6월을 맞아 수 많은 선혈들의 희생을 통해
이 나라를 지켜주신 아버지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시려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음을 믿습니다.
십자가의 참혹한 수치와 고통을 견뎌 내시고 성경대로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심으로 누구든지 그 사실을 믿는 자마다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신 그 은혜를 생각할 때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죄로 죽은 영혼은 살리시고
썩어질 몸도 다시 살리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심을 믿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저희 또한 평생 저희를 얽어매는
사망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부활의 소망으로 이 땅을 살아갈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러한 주님을 기쁨으로 마음껏 찬양하는 이 시간 되길 원하오니
저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공의의 하나님. 이 땅을 뒤덮고 있는 악한 영으로부터 저희를 지켜 주십시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부정하고 신앙의 자유를 탄압하는 차별금지법과
교회의 존립을 위협하는 종교법인 해산법들이 저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아버지 내 백성이 지식이 없음으로 망한도다 하셨는데
이러한 악한 세력들이 파고들지 못하게 깨어 기도하지 못한 저희 죄를 용서해 주시고
이러한 상황들을 깨닫고 부르짖는 아버지의 자녀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이 땅의 교회를 지켜 주십시오.
또한 이만큼의 자유와 풍요를 허락하신 주님의 은혜를 잊고 살아온
저희의 교만과 배은망덕함을 용서해 주시고
아버지께서 세우신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 아버지께서 지켜 주십시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여러 가지 고난과 삶의 무게로 인해 눈물로 간절히 기도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체들에게 치유의 손을 내밀어 주셔서
여호와 라파의 은혜를 경험하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사람에게 의미 없는 고난은 없음을 믿고 말씀 붙들며 견뎌낼 수 있게 도와 주시고
자기 앞에 놓인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신 예수님 바라보며
저희들 또한 믿음으로 승리하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마침내 고난이 유익이었다고 감히 고백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해 주십시오.
북한 땅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복음의 기쁜 소식이 그곳에도 충만히 전해지게 해 주시고
남과 북의 우리 민족이 함께 주님을 찬양하는 날에 속히 오게 해 주시기 원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을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고
사역과 삶의 모든 필요를 신실하게 채워 주십시오.
또한 격동의 세월을 지나오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 주셔서
남은 생애 평안과 은혜를 누리며 주님의 위로와 동행하심 속에 살아가게 해 주시기 원합니다.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