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나눔]
출애굽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옛것을 망각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렸습니다.
그 결과 느슨한 활(속이는 활)이 과녁을 향해 날아갈 수 없듯이 그들의 나태하고 느슨한 신앙은 하나님의 근심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은 하면서도 실제로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언약을 깨뜨리는 일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 만을 섬기라는 율법을 어기고 가나안의 온갖 우상들을 섬기고 양다리 신앙을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떠났으며 하나님과의 언약을 버렸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실로의 장막을 떠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이스라엘은 아무런 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음으로 그들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처참하게 패하고 언약궤까지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대적들의 칼날에 고통스러워하는 이스라엘을 차마 두고 보실 수 없어서 하나님이 다시 일어나셔서 대적들을 치십니다.
블레셋의 다곤 신상을 부숴 버리시고 그들이 스스로 언약궤를 되돌려 놓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물들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인기를 힘입은 사람이 아니라 변두리에서 양이나 치고 있는 보잘 것 없던 다윗을 왕으로 세우십니다.
우리들 또한 하나님 앞에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아무리 작고 볼품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힘을 주시면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다윗처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복의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떠나시지도, 버리시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루하루는 죽음과 같은 나날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는 하나님의 은혜를 풍족하게 누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우리의 삶이 가치를 발휘합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저와 여러분의 오늘 하루가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하루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루를 살아내며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묵상 - 하살깨묵]
1. 오늘 여러분의 삶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에 대해 기록해 보세요.
2. 그 사건에 대한 나의 마음이 어떤 느낌인지 적어 보세요.
3. 왜 그 마음이 들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적어보세요.
4. 그 사건에 대해 하나님은 내게 어떤 마음을 갖기를 원하시는가?
묵상하고 적어봅시다.
5.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기도문 적기 & 실천 사항 적기
[추천 찬송가]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은혜의 찬양]
나는 믿네 : https://youtu.be/Zt_tPgFhzCc
* 오늘의 본문: 시편 78:56-72]
56 그러나 그들은 지존하신 하나님을 시험하고 반항하여 그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며
57 그들의 조상들 같이 배반하고 거짓을 행하여 속이는 활 같이 빗나가서
58 자기 산당들로 그의 노여움을 일으키며 그들의 조각한 우상들로 그를 진노 하게 하였으매
59 하나님이 들으시고 분내어 이스라엘을 크게 미워하사
60 사람 가운데 세우신 장막 곧 실로의 성막을 떠나시고
61 그가 그의 능력을 포로에게 넘겨 주시며 그의 영광을 대적의 손에 붙이시고
62 그가 그의 소유 때문에 분내사 그의 백성을 칼에 넘기셨으니
63 그들의 청년은 불에 살라지고 그들의 처녀들은 혼인 노래를 들을 수 없었으며
64 그들의 제사장들은 칼에 엎드러지고 그들의 과부들은 애곡도 하지 못하였도다
65 그 때에 주께서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포도주를 마시고 고함치는 용사처럼 일어나사
66 그의 대적들을 쳐 물리쳐서 영원히 그들에게 욕되게 하셨도다
67 또 요셉의 장막을 버리시며 에브라임 지파를 택하지 아니하시고
68 오직 유다 지파와 그가 사랑하시는 시온 산을 택하시며
69 그의 성소를 산의 높음 같이, 영원히 두신 땅 같이 지으셨도다
70 또 그의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71 젖 양을 지키는 중에서 그를 이끌어 내사 그의 백성인 야곱, 그의 소유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
72 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