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빛고을 나눔지 / Q&A

【6월 3주차 목장 나눔지】 성령이 원하시는 대로

작성자밀알(이선명)|작성시간26.06.20|조회수21 목록 댓글 0

【본문 말씀: 고린도전서 12:1–11】

1 형제자매 여러분, 신령한 은사들에 대하여 여러분이 모르고 지내기를 나는 바라지 않습니다.

2 알다시피 여러분이 이방 사람일 때에는, 여러분은, 이리저리 끄는 대로,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끌려 다녔습니다.

3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예수는 저주를 받아라" 하고 말할 수 없고, 또 성령을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는 주님이시다"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4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그것을 주시는 분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5 섬기는 일은 여러 가지지만, 섬김을 받으시는 분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6 일의 성과는 여러 가지지만, 모든 사람에게서 모든 일을 하시는 분은 같은 하나님이십니다.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 주시는 것은 공동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을 통하여 지혜의 말씀을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주십니다.

9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주십니다.

10 어떤 사람에게는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하는 은사를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영을 분별하는 은사를 주십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방언을 말하는 은사를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 방언을 통역하는 은사를 주십니다.

11 이 모든 일은 한 분이신 같은 성령이 하시며, 그는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은사를 나누어주십니다.

 

【중심 구절】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 주시는 것은 공동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7

 

【핵심 메시지】

성령은 한 분이시지만 각 사람에게 다른 은사를 주신다. 비교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함께 짊어지라고 주신 것이다.

 

【말씀 나눔】

 교회에 처음 나왔을 때, 소그룹 모임에서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저 분은 기도를 저렇게 잘하는데, 나는 뭐가 있지?"

오늘 본문이 이 질문에 답합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당신도 은사가 있습니다"라는 위로가 아니라, 훨씬 더 근본적인 자리에서 시작합니다.

 

첫째, 성령은 주인을 바꾸신다 (1–3절)

바울은 은사 이야기에 앞서 고린도 교인들의 과거를 돌아보게 합니다.

이방인이었을 때 그들은 우상이 "끄는 대로 끌려 다녔습니다"(2절). 

그러나 성령은 반대 방향으로 일하십니다.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고백하게 하십니다.

 

"성령을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는 주님이시다'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3절).

당시 이 고백은 사회적 배척과 때로는 목숨을 잃을 각오까지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고백했습니다. 성령이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은사 이야기에 앞서 우리를 이 질문 앞에 세웁니다.

지금 내 삶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목장 모임에 나오는 것이 습관입니까,

아니면 예수님이 내 주님이라는 고백의 결과입니까?

 

둘째, 성령은 삼위 하나님 안에서 일하신다 (4–6절)

사도 바울은"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같은 성령, 섬기는 일은 여러 가지지만 같은 주님, 일의 성과는 여러 가지지만 같은 하나님." 이라는 세 문장을 나란히 놓습니다.

성령, 그리스도, 아버지, 삼위일체 하나님이 차례로 등장합니다.

 

 고린도 교인들의 시선은 은사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은 그 시선을 삼위 하나님께로 돌립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면 예수님이 더 선명해집니다. 섬김의 방향은 주님을 향합니다. 그래서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내 능력의 증거가 아닙니다.

 

 오케스트라를 생각해 보십시오. 각 악기가 제 소리를 낼 때 아름다운 음악이 됩니다. 바이올린이 트럼펫을 부러워하면 조화가 깨집니다. 한 분 성령이 지휘하실 때, 목장 안의 다양한 사람들이 공동체를 세우는 아름다움이 됩니다.

 

셋째, 성령은 공동 이익을 위해 각 사람에게 주신다 (7–11절)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 주시는 것은 공동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7절).

"각 사람에게"라는 말을 통해 빠진 사람이 없음을 강조합니다.

은사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아직 발견하지 못한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공동 이익을 위한 것"의 원문 쉼페론(συμφέρον)은 함께 짊어진다는 뜻입니다.

은사는 나를 돋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위해 함께 짊어지라고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가정교회 사역 분담 원칙의 성경적 근거입니다. 성령께서 은사를 각 사람에게 나누신 것 자체가,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도록 설계하신 것입니다.

 

"원하시는 대로"(11절), 원문 불레타이(βούλεται)는 깊이 숙고한 의지적 선택입니다.

성령이 나를 위해 생각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자랑할 이유도, 열등감을 가질 이유도 없습니다.

 

 오늘 설교는 이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나는 뭐가 있지?" 오늘 본문이 그 답을 줍니다.

성령님이 원하시는 대로 선택하셔서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답보다 더 근본적인 것이 하나 있습니다.

"성령을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는 주님이시다'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3절).

이 고백이 먼저입니다. 이 고백이 있는 사람 안에 성령님이 계십니다.

그 성령님이 이미 공동체를 위해, 함께 짊어지라고 은사를 주셨습니다.

이제 예배당을 나설 때, 오늘 이 말씀만큼은 가슴에 품고 가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이 원하셔서 나에게 은사를 주셨다. 그 은사를 가지고 함께 짊어지면 된다.

 

 

 예수님을 주님이라 고백하게 하신 성령이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그 은사로 이 공동체를 함께 짊어지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삶의 자리에서 적용】

다음 목장 모임 때, 내가 평소에 꺼내지 않고 있던 것을 하나 꺼내 보십시오.

짧은 기도라도, 한 마디 나눔이라도, 누군가 옆에 조용히 앉아주는 것이라도. 성령이 원하셔서 주신 것을 그 자리에서 쓰는 것이 첫 번째 순종입니다.

 

비교하는 마음을 내려 놓으십시오.

이번 주 누군가의 은사가 부러워지거나, 내 것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오면, 그 자리에서 잠깐 멈추고 이렇게 되뇌십시오. "성령이 원하셔서 나에게 주셨다." 비교는 내가 만든 기준이고, 은사는 성령이 선택하신 것입니다.

 

내게 주신 섬김의 자리를 지키십시오.

이번 주 내가 섬기는 일이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그냥 하십시오. 5절 말씀처럼 섬김을 받으시는 분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주님은 알고 계십니다.

 

【결 단】

① 주님, 저는 지금까지 은사를 비교의 도구로 보았습니다. 더 좋은 은사를 부러워하거나, 내 것이 작다고 숨겨왔습니다. 오늘부터 성령이 원하셔서 주신 것으로 이 공동체를 섬기겠습니다.

② 주님, 예수님이 내 주님이라는 고백이 제 신앙의 출발점임을 기억하겠습니다. 화려한 체험이나 특별한 은사가 아니라, 이 고백 위에 서겠습니다.

 

③ 주님, 내가 받은 은사가 나만의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공동 이익을 위해, 함께 짊어지라고 주신 것입니다. 목원 안에서 내가 가진 것을 열고 나누는 한 주를 살겠습니다.

 

【경건 묵상】

1. 지금 나를 이끌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한 결과로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무언가에 끌려다니고 있습니까? (고전 12:2–3)

 

2.나는 내 은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성령이 숙고하여 선택하신 선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아니면 여전히 다른 사람의 은사와 비교하고 있습니까? (고전 12:11)

 

3. 내가 지금 공동체 안에서 꺼내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꺼내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고전 12:7)

 

【생활 적용】

1. 이번 주 말씀을 통해서 느낀 점은 무엇입니까?

 

2. 말씀을 통해 결단하게 된 생활의 적용 점은 무엇입니까?

 

3. 이번 주 목장 안에서 내가 아직 한 번도 써본 적 없는 은사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다음 모임 때 그것을 어떻게 꺼낼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십시오.

 

4. 목장 식구 중 "저는 별거 없어요"라고 말하는 분이 있습니까? 그 분 안에서 당신이 발견한 은사가 있다면, 이번 주 안에 직접 찾아가 혹은 연락해서 그것을 말해주십시오.

 

【추천 찬양】

주님 한 분만으로, 성령이여 임하소서, 오직 예수뿐이네, 주 안에 우리 하나, 주가 일하시네, 내 삶의 이유라, 그가 오신 이유, 모든 민족에게,성령이 오셨네, 하나님의 부르심, 나의 안에 거하라, 예수 이름 높이세, 주님 말씀하시면, 그 사랑, 나는 예배자입니다.

찬송가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196장 성령의 은사를,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 190장 성령이여 강림하사,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