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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맘과 뜻을 다해 섬기라”(마태복음 20:25-28)

작성자밀알(이선명)|작성시간22.01.13|조회수104 목록 댓글 0

 

[오늘의 말씀]

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말씀나눔]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 맏이가 동생들을 위해 희생하는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음으로 맏이들은 졸업후에 진학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생업전선에 뛰어 들어야 했습니다.

 

 제 누님도 인문계 고등학교를 가서 대학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저를 위해상고로 진학했고 졸업하자마자 생업전선에 뛰어 들어 제 뒷바라지를 해 주었습니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은 누님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때는 이런 일들이 당연하다 생각되어지던 시절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누님께 당연하듯이 훈계하였고, 심지어 진학을 담당하는 학교 선생님도 그런 관념을 가지고 진학 상담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 맏이들에게 왜? 장래를 포기하고 생업전선에 뛰어 들어야 하는가?라고 묻는다면, 돌아오는 답은 가족이니까... 일 것입니다.

 

가족을 위해 본이 되는 헌신도 있지만 잘못된 모습들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 바로 앞에 위치한 마태복음 20:20-21에 보면,

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라고 청탁을 합니다.

 

 세배데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을 예수님좌․우편에 앉히고 싶었던 한 어머니의 욕심은 내 자식만 잘되면 된다는 이기심에서 나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같은 경쟁 심리를 가지고 예수님께 청탁을 한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이 부분에서 예수님이 생각하시는것과는전혀 다른 모습을 추구하는 비뚤어진 모정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자식 잘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 동기가 어디에 있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를 위한 것인가?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 아닌가?

냉정하게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 간에 갈등은 부모의 어그러진 욕심에서 발단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자신이 어렸을 적에 이루지 못했던 꿈을 자녀에게 강요한다든지, 자신의 욕심을 자녀에게 투사하여 너무나 높은 기대치로 인해 자녀가번-아웃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위해 희생하고 있다고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자녀들을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베대의 두 아들의 청탁을 어떻게 생각하셨을까요?

주님이 마셔야 할 고난의 잔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마시겠다고 호언장담하는 무지한 이들의 모습은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본문을 통해서 주님이 원하시는 참된 사랑의 섬김과 희생에 대한 자세를 확인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두 가지로 말씀하시고있습니다.

 

첫 번째는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만왕의 왕이신 주님이 높고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본을 보여 주신 섬김의 모습은 무엇이었습니까?

 

성경에서 여러 가지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대표적인 예를 하나 들자면

요한복음 13장의 예수님 섬김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저녁을 드시다가 일어나셔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십니다.

당시 발을 씻기는 일은 종들이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스스로 낮아지셔서 선생이라는 직함을 내려놓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입니다.

선생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일은 당시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파격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예수님이 자신의 발을 씻기시는 것을 거부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나를 따르라’식의 권위적인 리더십이 아니라 섬김의 리더십, 일명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번트 리더십의 특징은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하들의 성장을 도와 부하들이 성공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 서번트 리더십이 이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이유는 우리나라사람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경쟁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평가 체계에 익숙하다 보니 내가 성공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딛고 일어서는 것에 익숙해 있습니다.

이렇게 남이 아닌 나를 위해 사는 것이 당연했던 사람들에게, 나보다 다른 사람을 성공시키는 리더십은 생소하기도 하지만 그 동안의 틀을 깨는 것이었기 때문에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입니다.

 

 낮아짐으로 오히려 높아지고 다른 사람을 성공시킴으로 오히려 내가 성공 할 수 있는역설의 리더십은 세상과는 다른 가치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나와 같은 리더를 한명 더 세우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마치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고 그가 다시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섬기러 오셨다는 것은, 죄 많은 우리들을 성공시키기위해서 오셨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든 사람들은 다 죄인입니다. 로마서 3:23에 보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단절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철학과 종교와 선한 일 등 수많은 방법을 동원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려고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한 번에 성공시켜 주셨습니다.

주님으로 인해서 우리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과의 화목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시기 위해 오셨다고 밝히시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두 번째 목적이 바로,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내 주는 것입니다.

대속물로 주기 위해 오셨다는 것은 대신해서 죄 값을 치른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얼마 전 평택에서 화재 진화 작업을 하다가 3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중의 한 명은 자녀 두 명을 거느린 가장이었고, 그중 또 다른 한 명은 임용된 지 7개월 만에 순직하게 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건다는것은 쉽지 않은일입니다. 특출한 사명감과 사랑의 마음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시고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으셨습니다.

요한복음 15:13에 보면 포도나무 비유에 이어서 사랑의 계명을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주님은 우리를 친구로 삼으시고 우리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큰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주님은 이 땅에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다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죽으려고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선언하시고 걸어가신 이 섬김의 길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성도가 된 우리들이 마땅히 따라야 할 길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신 대로 살아가는 것이 모범 답안일 것입니다.

즉,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최상의 방법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 갈 수 있을까요?

주님을 닮아간다는 것은 외모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닮아가는 것은 가치관, 삶의 목적, 삶의 우선순위, 방향성 등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 본문에서 제시하신 두 가지 사명은 곧 성도들의 사명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행하여야 할 사명 첫 번째는, 섬김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은 이 땅에 섬기러 오셨습니다.

그런데 진정한 섬김은 사랑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3: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이처럼 사랑하심’은 어느 정도의 사랑입니까?

독생자의 목숨을 내어 주실 정도로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원수도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죄 많은 우리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죄가 있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로마서 5:7-8에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의인을 위해 죽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대적인 우리들을 위해서 목숨을 내어 놓으셨습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만큼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걸고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사랑에 비할 수 없습니다.

누가복음 10:27에 보면,

예수님을 찾아온 율법교사가 주님께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때 예수님는 율법교사에게 율법에 무엇이라고 기록되어 있는지 되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질문에 율법교사가 신명기6:5과 레위기 19:18을 이용하여 이렇게 대답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이 말씀은 신약과 구약의 모든 복음을 압축한 말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율법교사가 내 이웃이 누구인지 물어 보았을 때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 인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사랑해야 할 대상이 이웃입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들도 넓은 의미의 이웃입니다. 그러므로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곧 교회의 지체를 사랑하는 것이고, 교회의 지체를 사랑한다는 것은 곧 교회의 머리되시는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을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이러한 개념을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적용해보면, 네 마음을 다하며목숨을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족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곧 이웃에게 가족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주님을 닮아가는 두 번째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신 삶의 모본 두 번째는,

서로에게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가족이 되려면 반드시 피가 필요했습니다.

할례의 피를 흘리는 것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일원이 되기 위한 조건이었으며, 유월절 어린양의 피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조건이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12:48에 보면,

너희와 함께 거류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 하여 지킬지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유월절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은 하나님 안에서 식구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매년 속죄제에 흘리는 피는 하나님과의 단절된 관계를 화목하게하는 기능을 하였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들을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하셨습니다.

서로 가족이 되는 것은 주님의 뜻입니다.

요한복음 17:11절에 보면,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라고 말씀하십니다.

서로 하나가 된다는 것은 가족이 된다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 당시는 성찬과 애찬이 구분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애찬을 나누면서 주님의 살과 피를 기념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초대교회는 가족이자 식구였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서로 가족이 된다는 의미는 주 안에서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주님의 몸 된 지체 안에서는 서로가 형제요 자매이니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 이웃이 주 안에서 한 지체가 된다면 이웃과는 서로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족은 어떤 기능을 합니까?

가족은 필요를 채워줍니다.

가족은 부족한 부분도 채워주고 부족한 부분도 이해해 줍니다.

교회도 이와 같이 영적인 필요를 채워주고 소외된 자들을 돌보는 일을 합니다.

 

가족은위험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보호막입니다.

교회도 이러한 측면에서 대적들로부터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기도하고 서로 돌보며 권면하는 것입니다

 

가족은조건이 아니라 존재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지체들은 하나님께서 두고 보기에도 아까워하시는 귀한 존재들입니다.

자신만이 옳다는 편협한 생각으로 상대를 강요하는 것은 가족 안에 갈등을 만들어 냅니다.

빌립보서 2:3에 보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라고 말씀하십니다.

 

 가족은양육의 장이됩니다.

가족은 자녀를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교회 또한 어린아이의 신앙에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배워야 합니다.

주님의 지상 사역이 가르치고 고치고, 전파하시는 것이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가정에서 자녀들을 가르치는 것의 기준 또한 주님을 닮아가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가족은이러한 기능을 통해서 한 사람을 온전한 사회인으로 성장 시키고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가족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서로의 힘을 합칩니다.

이러한 가족의 기능을 통해 우리 목장이 추구해야 하는 것은 주님이우리를 성공시키신 것을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섬김과 대속의 삶을 통해 우리가 주 안에서 서로 가족이 되는 것은 우리가 매주 모이는 목장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목장에서의 식사는 어떤 면에서 가족임을 증명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불신자가 목장의 식구가 되었다는 것은 가족으로서 최소의기준을 만족하였다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장의 전 구성원은 가족으로서 VIP가 주 안에서 잘 양육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합니다.

VIP가 목장에서 잘 양육되어서 신아의 유아기를 벗어나 성인으로서 우뚝서게 한다면 그 목장은 주님의 섬김을 통해 VIP를 성공시킨 것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목원들을 대하는 목자․목녀의 자세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원 한사람 한사람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고 돕는 것이 목자․목녀의사명입니다.

그런데, 목자․목녀가 목원들을 성공시키는 목회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목원들의 섬김이 필요합니다.

목자․목녀에게 섬김을 받으려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목원들도 목자․목녀가 성공적인 목회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합니다.

각 목장의 목자․목녀를 성공시키는것이 곧 자신이 성공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가정교회의 주요한 표어 중의 하나가 다른 사람을 성공시키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개인과 개인의 관계에서도 적용이 되어야 하지만 가장 먼저 목장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신념은 교회와 교회의 관계, 목장과 목장의 관계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만약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개척교회에게 우리 교회 시설을 이용하여 예배드리도록 배려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일반적인 교회라면작은 교회가 아무리 어려워도 다른 교회와 협력하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가정교회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다른 교회 성도를 우리교회로 옮기는 것에 혈안이 되 있는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작은 교회가 성공적인 목회를 할 수 있을지 마음을 모아 섬기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가정교회 가치관으로 주변에 제 도움이 필요한 목회자들에게아낌없는 도움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성경 연구 자료도 아낌없이 나누고, 필요하면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들도 무료 나눔하며, 제가 가진재능이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봉사합니다. 그렇게해서 주님의 몸 된 다른 교회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저로 인해서 힘을 얻고 한 발자국이라도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면 그것이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성경 연구한 결과를 나누고 삶을 나누는 것도 다 가정교회의 정신에 입각하여 진행하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퍼주기만 하는 제가 바보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치 형제 중의 한 명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나머지 형제들이 힘을 합쳐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처럼, 교회와 교회가, 그리고 목장과 목장이 서로가 서로를 성공시키자는 마음으로 서로를 섬긴다면 서로를 성공시키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그동안 성공시킨 사람은 얼마나 되십니까?

다른 사람을 성공시키기 위한 방안 중에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사항은 무엇이겠습니까?

잠시 잠깐 살다 갈 이 땅에서 삶의 질의 향상을 추구하는 것도 좋은일이지만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면 이보다 더 귀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목장의 입장에서 보면, 목원들이 마음을 모아 협력하여 VIP들을 섬기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양육하여 목장을 분가 시키고 분가된 목장이 성공하여 또 다시 분가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섬긴다면 이것이 바로 주님이 원하시는 성공이며 그렇게기도하시며 간구하셨던 주 안에서 하나 되는 일입니다.

 

 여러분! 교회는 주 안에서 가족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각 지체들을 서로 돌아보아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사랑으로 양육하고, 섬기며 다른 지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참 많이 다른데, 한 가지 똑같은 것이 있답니다.

그것은 길이가 1m 이상 되는 젓가락과 숟가락을 이용하여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똑같은 수저를 사용하지만 지옥에서는 수저가 너무 길어 입에 넣을 수 없어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는 반면에 천국에서는 너무나 풍족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똑같은 수저를 사용하지만 천국에서는 풍족한 삶을 살아가는 비결이무엇일까요?

지옥에서는 긴 수저를 가지고 자신의 입에다 음식물을 넣으려 하니 먹지 못해서 굶을 수밖에 없지만 천국에서는 서로 떠먹여 주기 때문에 긴 수저가 오히려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태도는 지옥과 다름없는 삶을 살아가게 합니다.

그러나 타인을 먼저 세우는 이타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들의 삶은 천국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좋은 길은 서로 사랑으로 섬기고 상대방을 성공시키는 것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섬기는 동안 나만 손해 보는 것 같지만 선순환이 이루어지다 보면 나 또한 누군가에게 섬김을 받게 되어 시너지 효과를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가족이 잘되면 같이 기뻐하고 혹시라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함께 기도하지 않습니까?

교회 역시 가족이기 때문에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또한 어느 부모가 자식 잘되는 것을 싫어하겠습니까?

목자․목녀들은 부모의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목원들을 바라보고, 또 목원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처럼 목자․목녀를 사랑으로 섬기면 그 목장은 반드시 성공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교회는 서로 돌아보아 권면하고 서로 세워주며 함께 싸워주는 영적 가족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들이 성공하기를 바라시고 우리를 섬겨 주신 것처럼, 우리들 또한 서로 돌아보아 영육 간에 강건 함을 힘입어 믿음의 선한싸움에 동참하여 승리하도록 섬기고 서로 돕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이후 빛고을 교회 모든 성도들은 다른 지체를 성공시키는 데 힘을 쏟기 원합니다.

빛고을 교회 모든 목장들은 다른 목장을 서로 성공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길 원합니다.

목자․목녀가 목원들을 섬기고, 또 목원들은 목자․목녀를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목장들이 되길 원합니다.

나아가 빛고을 교회가 주님의 사랑의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찬양]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추천찬양]

해 같이 빛나리(A), 기대(A), 하연이에게(A), 그 사랑(G),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G)

선하신 목자(D), 예수 사랑하심은(D),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F), 사랑 그 좁은 길(E)

찬송가: 620장 여기에 모인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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