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꿈 올립니다
희안한 꿈을 꾼거 같은데
배경은 어느 일본 옛날 극장 건물 같은 곳(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보다 더 어두침침하고 복도가 많은)으로
건물이 미로처럼 되어 있는데 음침하고 어두운 분위기인데 이리갔다 저리갔다 계단을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고
곳곳의 방마다 기묘하고 이상한 사람인데 사람같지 않은 것들이 의식인지 뭔가를 하고 있고 나는 들키지 않으려고
미로같은 방들을 지나 이리저리 그 건물을 벗어나려고 하다가
어느 장소를 갔는데 앞쪽에서 봤을 때 큰 무대위 왼쪽에는 남자 둘셋이서 큰 솥에다가 음식을 계속만들고 있고
무대 중간 왼쪽과 뒷쪽으로는 식탁에 앉아 만들어진 음식을 계속 먹고 있는 사람이 여럿 있고
오른쪽과 중간에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데 내가 누군가에게 저 사람들은 왜 계속 먹고 있냐니까
굶어 죽은 사람들이라 계속 먹어댄다고 그래서 깜짝놀라서 아!! 여기가 저승이구나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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