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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죽선원게시판

삼계는 화택이오

작성자구루|작성시간24.08.15|조회수88 목록 댓글 0

비가 많이 왔다고 합니다. 강을 따라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는데 강이 범람해서 동내들이  물에 갇히고  7주일이 지났지만 물은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라고 합니다. 

물난리는 어느 나라 어디나 있는 일이지만 이곳은 좀 다릅니다. 

전기도 없고 전기가 없으니 음식을 보관할 수있는 냉장고 같은 전자제품도 없습니다. 

정부의 대책도 NGO 같은 민간단체도 없습니다. 

가뜩이나 구테타와 내전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물난리까지 삼계는 화택이다는 부처님의 말씀이 마음 깊이 다가옵니다. 

친구스님에게 소식을 듣고 강물에 갇혀있는 수재민 250가구에 쌀과 라면을 보시했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내가하는 짓이 카오스되어 부처님니라 백성들이 환난의 업보에서 벗어나서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연방죽선원 미얀마돕기에 보시해주시는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열대의 태양아래 보트를 타고 다니면서 고생하신 나의 좋은 친구 위라사스님과 도우미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이 인연 공덕으로 부처님 법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아유 완노 수캉 발랑 

 

우크라이나 팔레스테인 아프리카 중남미 세계에는 지금의 미얀마 같은 환난들이 어디나 있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도 많지만 내가 미얀마에 괸심을 가지는 것은 미얀마의 인연으로 부처님의 법에 눈을 뜨게 된 것에 대한 회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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